장애인과의 동반을 위하여

장애인차별금지를 위한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제정과 시행 목적은 다음과 같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은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하는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은 사람의 권익을 효과적으로 구제함으로써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려는 목적에서 2007년 4월 10일 제정(2008년 4월 11일 시행)되었다. 국가적 차원에서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부분에 … Read more

공인의 막말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제보조작으로 정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국민의당의 이언주 의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앞서 SBS 기자와의 통화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급식 조리종사원을 가리키며 ‘그냥 밥하는 아줌마들’, ‘미친놈들’, ‘나쁜 사람들’ 등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으나 ‘막말논란’의 거쎈 역풍으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 사건을 두고 한 네티즌은 ‘전화통화에서 나온 말이라면 평소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며, ‘인성이 … Read more

장애를 가지고 부르는 희망이라는 노래

장애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떠할까? 성별과 인종, 나이 등에 대한 논의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차별에 대한 얘기다. 하지만 스티비 원더 등의 장애를 가진 이들을 통해서 우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차별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변화점을 가질 수 있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정말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보이지 않음에 더 많이 듣는 그는 … Read more

장애를 이해하는 실천 운동이 긍정적 인식 형성에 도움 준다[태그뉴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제관 옥정홀에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서울대학교 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한 서울대학교 의학과 학생 20명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전 장애 이해 교육을 받고,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훈련반 이용자와 1:1로 팀을 이루어 서로에 대한 퀴즈를 풀며 친밀감을 쌓고, 이후에 천연비누와 향초를 함께 제작하여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 Read more

4월의 마지막 주말, 잠실종합운동장 인근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열린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29일 올해 25회째를 맞는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국내 신기록 보유자 홍석만과 아시아 신기록 보유자인 호키노우에 코타, 2월 도쿄마라톤대회 1위 와타나베 소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 6개 대륙, 19개국 톱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016년 리우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르셀 허그와 동메달리스트인 한국의 김규대, 전년도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우승자 타나 라왓이 … Read more

음악으로 함께, 안산밀알콘서트

2002년 우리는 월드컵 응원가를 부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뭉쳐서 열열하게 응원했다. 음악은 이처럼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 있다. 이러한 음악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안산밀알콘서트가 25일(화), 오후 7시 30분 안산 동산교회에서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무대에서 연주하는 안산밀알콘서트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개최됐다. 이뿐만 아니라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관객석이 마련되고 공연 도중 장애인의 돌발행동도 이해가 … Read more

대한항공,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단체 초청 유람선 탑승 체험 행사[태그뉴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강서구 및 경기도 김포 지역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유람선 관광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사나사)’와 디딤돌 등의 주관으로 #장애우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40여명과 장애인 및 복지시설관계자 90여명은 봄꽃이 예쁘게 핀 유람선 마리나 주변을 산책하고 경인 … Read more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살펴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는 일정 인원 이상, 규모 이상의 사업체가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이다. 이를 위반할 시 1명당 100만원 상당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는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이 사회 속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불리고 있다. 어느 기업에서는 이를 피하고자 혹은 장애인 고용 수를 줄이기 위해 서류를 조작한다거나, 확인 … Read more

학습도우미 지원 받는 장애인만 다르다? 우리는 모두가 다르다

“학교를 못 다니게 될까봐 많이 걱정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지원자 부문 우수작 발췌 학교를 다닌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이들이 있다. 교육부는 장애 대학생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학업과 이동 등에 필요한 편의를 지원하는 ‘2017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을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올해 일반·전문도우미는 3000명을 소화통역 등을 … Read more

세종시를 시작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좋아지길

취업난이 심하다.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야 하고 스펙을 쌓아야 하며 몇 달 동안 혹은 몇 년 동안 취업 준비를 해야만 취직이 되는 시대다. 어렵고 어렵지만,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취업의 문이 더 좁다고 느끼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장애인이다. 몸에 불편한 곳이 있고 생각하는 것이 느린 이도 있으며, 비장애인보다는 일을 더 힘들게 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이 … Read more

그들은 느끼지만 우리는 모르는 일, 행자부 통해 개선된다

누군가의 앞에서 ‘나는 정상인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우리는 그들 앞에서 정상인이 아니라 그저 비장애인일 뿐이다. 우리는 그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없다. 장애인을 위해 지하철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과연 얼마나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지, 길 위에 깔려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도블록이 중간에 끊기진 않았는지, 영상물을 만들 때 청각장애인이 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