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심은 핑크뮬리…생태계 교란 위험성 검증안돼 주의해야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핑크뮬리는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러해살이풀이라고 사전에 명명돼 있다. 하지만 SNS 등을 통해 인기를 얻어 전국 각지에 심어진 핑크뮬리는 아직 생태계 교란의 위험성 등이 검증되지 않은 외래식물이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도로 핑크뮬리를 식재한 규모가 축구장 면적의 15.7배에 달하는 총 11만1,988제곱미터(3만3,876평)에 달하는 것으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