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산재 입증 용도 보고서, 노동자에게 공개해야”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삼성전자 노동자들이 산재 입증 용도로 신청한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는 공개해야 한다.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는 산업재해의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증거자료이기 때문이다. 제3자 공개를 거론하며 산업기술 뒤로 숨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다”며 보고서를 노동자에게 공개해야 함을 피력했다. 산업부와 고용부는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보다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 급급한 모습이다. 때문에 산재를 입증해야 할 노동자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