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도어 사고가 없어지는 날이 과연 올까?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015년, 수도권 내 모든 역의 승강장 안전문 설치를 2017년까지 마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철 승강장에서 떨어지는 사람이나 스스로 몸을 던지는 사람들을 막고 공기 질 개선 효과에 도움이 되는 안전문 설치는 지속적으로 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설치의 시작은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했으나 재원조달이 어려워 2015년까지 8년 동안 231개 역 중 78개 역만 설치하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