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에 휩싸인 ‘초등학교 빈교실’, 활용방안은?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2월 1일 제 26회 국정현안점검조정 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초등학교 빈교실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관련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협의를 통한 학교시설 활용 원칙에 합의했음을 밝혔다. 정부의 활용방안에 따르면 학생수 감소로 초등학교에서 쓰지 않는 교실에 대해 학교 내 교육과정과 병설유치원 설립 등 학교 본연의 기능을 위해 활용하되, 돌봄서비스와 국공립 어린이집 등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내용이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