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배리어프리(Barrier-Free)는 1974년 국제연합 장애인생활환경전문가회의에서 ‘장벽 없는 건축 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에서 고령자와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으로 처음 제기되었다. 2000년 이후에 들어서면서 물리적 배리어프리 뿐만 아니라 제도, 법률적인 장벽을 비롯해 영화관람과 방송시청 등 문화적 장벽, 나아가 장애인이나 노인에 대해 사회가 가지는 각종 차별과 편견 등 마음의 벽까지 허물자는 … Read more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태그뉴스]

혜화로터리에 #횡단보도를 알리는 #시각장애인 안내 #점자 보도블럭이 #빛을 발하고 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안내 점자 보도블럭에 빛이 들어오니 앞을 보는 사람도 야간에 횡단보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점자 보도블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상관없이 횡단보도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애를 가지고 부르는 희망이라는 노래

장애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떠할까? 성별과 인종, 나이 등에 대한 논의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차별에 대한 얘기다. 하지만 스티비 원더 등의 장애를 가진 이들을 통해서 우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차별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변화점을 가질 수 있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정말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보이지 않음에 더 많이 듣는 그는 … Read more

장애를 이해하는 실천 운동이 긍정적 인식 형성에 도움 준다[태그뉴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제관 옥정홀에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서울대학교 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한 서울대학교 의학과 학생 20명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전 장애 이해 교육을 받고,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훈련반 이용자와 1:1로 팀을 이루어 서로에 대한 퀴즈를 풀며 친밀감을 쌓고, 이후에 천연비누와 향초를 함께 제작하여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 Read more

음악으로 함께, 안산밀알콘서트

2002년 우리는 월드컵 응원가를 부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뭉쳐서 열열하게 응원했다. 음악은 이처럼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 있다. 이러한 음악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안산밀알콘서트가 25일(화), 오후 7시 30분 안산 동산교회에서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무대에서 연주하는 안산밀알콘서트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개최됐다. 이뿐만 아니라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관객석이 마련되고 공연 도중 장애인의 돌발행동도 이해가 … Read more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살펴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는 일정 인원 이상, 규모 이상의 사업체가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이다. 이를 위반할 시 1명당 100만원 상당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는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이 사회 속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불리고 있다. 어느 기업에서는 이를 피하고자 혹은 장애인 고용 수를 줄이기 위해 서류를 조작한다거나, 확인 … Read more

학습도우미 지원 받는 장애인만 다르다? 우리는 모두가 다르다

“학교를 못 다니게 될까봐 많이 걱정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지원자 부문 우수작 발췌 학교를 다닌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이들이 있다. 교육부는 장애 대학생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학업과 이동 등에 필요한 편의를 지원하는 ‘2017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을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올해 일반·전문도우미는 3000명을 소화통역 등을 … Read more

세종시를 시작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좋아지길

취업난이 심하다.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야 하고 스펙을 쌓아야 하며 몇 달 동안 혹은 몇 년 동안 취업 준비를 해야만 취직이 되는 시대다. 어렵고 어렵지만,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취업의 문이 더 좁다고 느끼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장애인이다. 몸에 불편한 곳이 있고 생각하는 것이 느린 이도 있으며, 비장애인보다는 일을 더 힘들게 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이 … Read more

그들은 느끼지만 우리는 모르는 일, 행자부 통해 개선된다

누군가의 앞에서 ‘나는 정상인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우리는 그들 앞에서 정상인이 아니라 그저 비장애인일 뿐이다. 우리는 그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없다. 장애인을 위해 지하철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과연 얼마나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지, 길 위에 깔려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도블록이 중간에 끊기진 않았는지, 영상물을 만들 때 청각장애인이 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