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차별 논란에 휩싸인 지역인재 할당제와 블라인드 채용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해마다 60만명에 달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을 치른다. 그 중 서울 소재의 대학이나 서열화 된 대학 중 상위 대학으로 진학하는 인원은 대학에 진학하는 전체 인원보다 적은 수다. ‘지방대’, 지방에 있는 대학교를 의미하는 말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존재하는 지방대 차별과 시선 등은 지역적인 경계가 아닌 차별의 경계를 만들기도 한다. 지난 2016년 한국교육개발원이 성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