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기술 발전 통해 ‘네오’의 능력 다양하게 활용 가능, 그러나 생명이란 가치는?
‘네오’ 네오는 관세청 소속 마약 탐지견으로 현재는 은퇴했지만, 현역시절 최다 마약 적발 건수를 기록한 관세청의 대표 스타견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관세청 마약탐지견 네오의 뛰어난 능력을 여러 기관에서 공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복제기술을 활용했다.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두 마리를 경찰청의 폭발물 탐지견으로 인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원본견의 소속과 다른 기관으로 교차 보급한 예가 총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