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이뉴스코리아 서동휘 기자] 지하철이나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미니선풍기 를 틀곤 한다. #핸디형선풍기 는  잘 팔리는 #효자상품 이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판매된 ‘핸디형 선풍기(미니형 선풍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늘었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탓에 미니선풍기 는 여름의 동반자로 등극했다.[이뉴코]

입추가 다가옴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는 #무더위에 많은 사람들이 지치고 있다. #열대야로 인해 전력소비가 많아져 정전이 되는가 하면 카페 등 시원한 실내를 찾아 #피서를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열대성 기후로 변해가는 우리나라를 보여주는지 선인장은 푸르르기만 하다.

무더운 #여름 오후가 계속되는 가운데, #냉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무더위가 심화됨에 따라 여름만 되면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냉방에 많은 전력이 소모되고 있다. 여름이 되면 대부분 에어컨이 강하게 가동되는 실내를 찾는다. 에어컨과 선풍기가 없던 옛 시대에는 어떻게 여름을 지냈는지 상상이 안되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