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시절엔 “사람이 먼저” 당선 후엔 갑질과 막말 논란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같은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함께 일하던 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은 아버지에게 전보조치를 언급하며 갑질 논란이 일었던 부산 동구의회 전근향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 10일(금요일) 제명을 논의하는 회의에서 투표권을 가진 6명의 의원 모두 제명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명은 구의회에서 의원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 징계로 제명이 가결돼 전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전근향 의원의 선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