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지는 성추문, 종교계까지 번져 발가벗겨지다
[이뉴스코리아 김광우 기자] 평창올림픽으로 지난 2주간 뜨거웠지만, 여검사 성추행에 이어 문화계, 예술계, 연예계를 뒤흔들던 성추문 사건이 종교계까지 확산되었다. 지금껏 성희롱·성폭행 사건이 없다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아주 깊이 묵었던 사건이 누군가의 고발을 시작으로 헤집어지면서, 억울했던 모든 것이 터진 것이다. 성추문 사건에는 갑질을 하는 억압자와 당하는 약자가 분명히 드러난다. 갑의 권위와 권력을 가지고 약자를 괴롭히고 희롱하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