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전문도서관에 타이포전시회 열려[태그뉴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오는 31일까지 ‘#동물권을 헌법에: 동물과 인간은 이 세상의 동등한 창조물이다’ 주제의 #타이포 전시회가 카라 #동물전문도서관에서 열린다.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전문도서관 킁킁도서관을 방문한 뒤 ‘#헌법을 완성시킬 당신의 문장’을 현장에서 작성하면 해당 문장은 전시벽에 등장하게 된다. 언젠가는 그들의 바람처럼 대한민국 헌법에는 동물권이 자리 잡을 수 있게 될까? [이뉴코]

[반vs찬] 반려동물 해수욕장 출입, 누군가에게 가족이겠지만 타인에게 피해일 수 있어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발표한 2017년 동물 보호 및 복지관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애완동물이 117만 5500마리로 나타났다. 미등록 된 애완동물의 수는 150만 마리로 추산되고 있는 실정으로 반려동물 천만인구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여름휴가가 다가오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이슈도 재점화되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이슈 중 하나는 반려동물 해수욕장 출입에 관한 부분이다. 때이른 … Read more

비가 오면 갈 곳 없는 길냥이[태그뉴스]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아직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주말 동안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갈 곳 없는 #길냥이들은 주택의 계단 밑이나 창고 등으로 파고들어 비를 피한다. 새끼 고양이의 경우 감기에 걸려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어 길냥이에 대한 동물보호단체의 구호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길냥이 학대 등 길냥이에 관한 #갈등과 사건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길냥이들의 … Read more

대통령 개헌안에 적힌 동물보호 통과 위해 기자회견 열릴 예정[태그뉴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3월 20일 발표된 #대통령 개헌안에는 #동물보호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명시됐다. 하지만 국회에서는 개헌 논의에 대해 아직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것이 동물보호협회 측 의견이다. 이에 8개 단체의 연대체, 개헌동동은 오는 17일 오전에 대통령 개헌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에 #동물권 명시를 해달라고 모인 시민들의 서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뉴코]

반려동물 인구는 증가하는데[태그뉴스]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물권에 대한 부분이 다시 지적되고 있다. 한 방송인은 방송에서 “동물을 기르기 전에 필수적으로 #교육을 받고 수료 후에 기를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다”며 아무런 준비없이 반려동물을 맞이하는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실제로 자신이 키우는 동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인구가 상당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부분에 대한 명확한 법적 제도 등이 … Read more

동물등록법 시범사업, 고양이까지 확대[태그뉴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2018년 1월 15일부터 17개 시, 군, 구에서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반려 고양이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유기, #유실되는 #고양이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이는 행동 특성상 외장형 식별장치가 분실·훼손될 위험이 높아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만 사용하여 등록할 수 있다. 추후 시범사업 평가 등을 거쳐 참여 … Read more

모란시장 개 도살장 없어진다는 말만 계속?

현재 대한민국 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정의 수는 약 593만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100만 시대라고 불렸으나 이제는 그 수를 더 올려서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너무나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7년 개 도살장 철거를 약속했던 성남시가 2018년이 될 때까지 이를 지연시키자 동물보호단체에서 지난 30일 오후 2시 모란시장에서 항의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 Read more

길고양이의 올바른 먹이주기[태그뉴스]

길에서 몇 분 간격으로 볼 수 있는 #길고양이, #유기묘 문제가 거듭 조명되며 이에 따라 먹이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다. #고양이는 사람들이 먹는 음식 대신 고양이 #전용사료를 먹는다.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대부분 #염분이 많아 고양이에게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때문에 길고양이에게 #선행을 베푼다고 아무런 음식을 주었다가는 오히려 고양이에게 폐를 끼치는 꼴이 될 수 있으니 고양이에게 먹이를 줄때는 전용사료와 … Read more

대한민국에는 ‘동물권’이 있을까?

1948년 세계인권선언을 통해 기본적인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규정했고 그 덕분에 인간의 자유와 권리는 모든 사람과 모든 장소에서 똑같이 적용된다는 사실이 세계 최초로 인정받았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1978년 10월 15일 파리 유네스코에서는 세계동물권 선언문이 공포되었다. 인간이 다른 동물 종의 존재할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모든 종이 상생할 수 있는 바탕이므로 인간은 동물을 관찰하고 … Read more

[반vs찬]애견 카페, 함께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반려동물 안아주는 공간이 되기도

반려동물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그만큼 버려지는 유기동물의 수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유기견, 유기묘 쉼터에는 지금도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좁은 공간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매일매일 새로운 아이들이 쉼터나 보호소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보호소나 쉼터가 아닌 애견카페도 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서는 ‘아름품’이라는 카페를 … Read more

문재인 대통령과 찡찡이, TV 속 반려동물 출연 대한민국 반려묘 열풍! ‘고양이 케디’로 이어지나?

청와대에 입성한 퍼스트 캣 찡찡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의 집에서 기르던 길냥이 출신의 고양이다. 먼저 입성한 마루, 토리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이들을 포함해 많은 국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TV 프로그램 내에도 계속해서 반려동물들이 출연해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은 지금 그야말로 반려동물 앓이를 하는 중인 것처럼 보인다. 이 기세를 몰아 올가을, 극장가에도 귀여운 고양이들이 … Read more

길고양이 살해범이 무서운 이유

지난 7월 길고양이의 다리를 잡고 힘껏 내려쳐 죽인 피의자에게 14일 벌금 600만 원이 선고됐다. 솜방망이 처벌 논란과 함께 인간을 향한 연쇄살인의 초기 단계라는 우려를 감출 수가 없다. 인천지법 임정윤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살해범에게 14일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판결에 대하여 두 가지의 문제점이 있다. 하나는 범죄자의 이번 행위가 동물을 향한 첫 범죄가 … Read more

반려동물 가족으로 인정한다면, 동물등록하자[태그뉴스]

사람이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고 나이가 들면, #주민등록증을 부여받는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은 자신과 함께 사는 동물들이 그저 단순히 기르는 동물이 아닌 #가족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과연 이들 중 반려동물을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등록을 해 놓은 이들이 몇이나 될까?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월 1일 개최된 2017 고양 FCI 국제 도그쇼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행사 … Read more

길고양이 아무리 잔인하게 죽여도 20대 나이에 징역은 너무해?

지난 1월 인터넷을 통해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한 장면을 공개했던 길고양이 학대범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과 24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2일 법원으로부터 선고받았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형사 제1단독 재판부는 2일 오전 9시 30분, 214호 법정에서 선고공판을 열었고 길고양이에게 끓는 물을 붓고,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고양이를 지진 뒤에 방치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피고인 임**에게 집행유예와 벌금형 및 … Read more

다리를 다친 고양이를 생매장하다[태그뉴스]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 #고양이를 #강제로 #생매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의하면, #가해자는 어린 아이들 앞에서 “이렇게 해주는 것이 #편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구덩이 속에 고양이를 던지고 삽으로 머리를 한 번 내려치고 흙을 덮어 생매장했다고 한다. 한국사회 속에서는 아직도 #동물학대가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고 유기견들과 길고양이들은 전혀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적시스템이 아직도 미비하다. 대한민국이란 땅에서 … Read more

길냥이에 대한 편견 있으시죠?[태그뉴스]

길고양이를 위해 밥을 주는 이들이 설치한 #한남동 길가의 #길냥이 급식소 고양이 밥을 많이 주면 그 개체수가 늘어 음식물 쓰레기를 뜯어 먹는다는 안 좋은 시선들이 있다. 하지만 길냥이 급식소의 운영 방침은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되 가능하면 #TNR 한다는 것이다. 길에서 사는 고양이를 포획하고 중성화해 다시 풀어주는 사업인 TNR은 고양이 개체수 조절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선진국에서도 많이 … Read more

[반vs찬]길고양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에요

인간은 이기적이다. 문장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으나 일정 부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책을 만들고 글을 쓰기 위해 나무를 베어내고 숲을 줄이고 있다. 좀 더 시원하게 지내기 위해 에어컨을 만들어 냈고 이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켜 북극과 남극의 빙하를 녹이고 있다. 또 좋은 가죽의 옷 혹은 가방을 만들기 … Read more

[반vs찬]길고양이, 싫어할 수 있지 않나요? 좋아할 이유 못 찾겠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1인 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구가 됐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늘어가면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이들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됐다. 그러다 보니 동물을 싫어한다는 얘기를 하면 왜인지 동물을 학대하는 이들과 동일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까지 형성되는 듯 보이는 것은 너무 비약적인 생각일까? 최근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 때문에 다툼이 … Read more

믿고 싶은 선거 공약, 반려동물 존중 문화 전국구 확산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 생명”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동물방역국을 신설한다는 내용을 포함해 동물보호 강화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성남시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라면 모두 고운 시선으로 볼 수 없는 공간인 모란시장이 있다. 개고기를 먹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하나의 문화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고운 시선으로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2016년 12월 성남시와 … Read more

반려동물, 좋아하는 마음보다 책임감이 더 커야 하지 않는가

요즘에는 많은 종류의 반려동물이 사람들과 더불어서 살아가고 있다.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고슴도치 등의 포유류, 햄스터 등의 설치류, 이구아나 등의 파충류, 심지어 뱀을 키우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여우나 고양잇과 맹수류 맹금류 등을 키우는 가정도 가끔 TV에 소개되기도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반려견의 의미가 달라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과연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의미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Read more

유난이 아니라, 그들이 떠나는 일 역시 가족이 떠나는 슬픔입니다

무지개다리를 건넌다는 표현으로 아름답게 얘기하려 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일이 있다. 태어나면 결국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납득할 수 없고 슬프고 그 후에 힘든 이유는 우리가 사람이고 감정이 있는 생물이기 때문일까. 반려동물은 더 이상 애완동물이라는 표현으로 불리지 않는다. 그들은 많은 이에게 가족 중 하나이며 유일한 가족일 때도 있다. 영원히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는 … Read more

“그들”은 나에게로 와서 “가족”이 되었다

[동물보호법] 동물에 대한 학대 행위의 방지 등 동물을 적정하게 보호·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동물의 생명보호, 안전 보장 및 복지 증진을 꾀하고 동물의 생명 존중 등 국민의 정서를 함양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지난 2016년 동물의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 말을 기준으로 각 시와 도의 도움을 받아 조사된 내용이며 몇 … Read more

그들에게 너무 추운 계절, 그렇지만 일반 우유는 안돼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두꺼운 옷을 꺼내고 장갑 모자 등으로 맨살을 가려본다. 그런데도 바람이 불 때마다 몸을 부르르 떨며 버텨내는 계절이다. 사람만이 추위를 타는 것은 아닐 것이다. 동네에서 태어나 자라고 있는 많은 생명들이 있다. 버려진 아이들일지도 모른다. 그들에게 겨울은 너무나도 힘든 계절이다. 추운 나머지 온기를 찾아 자동차 속으로 들어가서 잠든 길고양이들이 자동차 시동을 건 순간 다치거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