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가 하는 엠티촌
90년대부터 대성리에 엠티촌이 형성됐다. “옆 샛터가 원래 엠티촌이었는데, 댐 공사와 골프장 난입으로 침체됐다. 그래서 그 옆에 있는 대성리에 대학생들이 몰리기 시작한 것 같다” 현재 대성리 엠티촌에는 토박이가 하는 숙박업소보다 이주민이 운영하는 곳이 더 많다.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 곳은 전체 30% 정도라고 원주민은 전했다. 대학교 엠티 문화가 숙성된 포도주 같은 곳, 대성리. 엠티 문화가 변하는 모습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