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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움 프로젝트’
(이뉴스코리아 = 염건주 기자 / 김혜진 기자) 그녀 혹은 그의 이름을 새긴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선물하면 어떨까? 혹은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존경하는 스승님에게 감사 메시지를 담은 캔들을 전달해보는 건 어떨까? 사랑이 꽃피는 계절인 봄, 그리고 감사의 달인 5월이 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선물을 찾는 이들의 이목이 특별함을 갖춘 ‘마움스토어’에 머문다. 마움스토어에는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담을 … Read more
퍼스트 휘트니스, 스포츠의학협회 인증 클럽
(이뉴스코리아 = 이용준 기자 / 박재헌 기자) 흔히 헬스장이라 부르는 휘트니스는 미국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는 국내에 들어오자마자 급부상해 지금은 동네마다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계단식으로 점점 발전해오지 못하고 빠르게 성장한 우리나라 휘트니스는 해외 선진국에 비해 수준이 낮다는 것이 업계 해석이다. 예를 들어 도수치료 자격증만 보더라도 미국에서는 600시간을 이수해야 자격이 부여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주먹구구식으로 통용되고 있는 … Read more
한쪽 눈으로 완전한 세계를 꿈꾸다
(이뉴스코리아=방제일 기자 / 문동혁 기자) 전설상의 동물인 비목(比目)은 한쪽 눈만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이다. 그렇기에 비목은 흔히 외눈박이 물고기라고 불리며,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녀야만 완전해 질 수 있었다. 이런 비목과 같이 한쪽 눈으로 대상을 촬영하는 카메라는 찍는 주체인 ‘자신’과 찍히는 객체인 ‘대상’이 있어야만 완전해질 수 있다. 외눈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모노클. 모노클은 한쪽 눈에만 끼는 … Read more
다이어트를 위한 다이어트
(이뉴스코리아=방제일 기자 / 나혜수 기자) 물질적인 풍요와 주5일제 근무, 직장 내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현대인은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이상적인 몸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제시하는 매스컴으로 인해 외모에 대한 아름다움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미의 기준 변화는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켜 체중조절에 … Read more
킴스 라이센싱을 찾아 가다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캐릭터 상품들 중 유독 눈에 띄던 것들이 있다. 엽기토끼, 마린블루스, 뿌까 등 국내 굴지 캐릭터들의 상품들을 키워낸 킴스 라이센싱. 그 필두에 선 김진 본부장을 만나봤다. ▲ 킴스 라이센싱의 간단한 소개부터 부탁드린다 시작은 “아이비 통상”이라는 캐릭터 차량용품과, 핸드폰 액세서리 전문 회사였다. 90년대 중반 경제 호황 시기에 워너비 브라더스, 베티 붇, 피카츄, 짱구, 둘리 등 … Read more
반찬 없이 못 사는데, 반찬속에 미래가 있지 않을까?
반찬전문점이 성업 중이다. 가사에 관심이 없는 남편들은 자기 집 반찬이 부인이 직접 만든 것인지 반찬가게에서 사온 것인지 모른다. 아는 남편들은 반찬을 사먹는 데에 거리낌이 없다. 그 집 반찬이 맛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반찬가게. 하지만 아직도 우리의 인식은 ‘반찬가게’에 대해 정립이 안 된 것 같다.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의 이석현 대표이사는 그런 점을 지적했다. … Read more
당신의 과거를 돌려 드립니다
서울의 모 대학 사진과를 수석 졸업한 한 젊은이는 학생 딱지를 떼자마자 광고회사에 입사했다. 당시 유명했던 김혜수, 차승원, 하지원 등을 촬영하며 남들이 보기엔 성공 가도에 진입한 듯했다. 하지만 그는 돌연 회사를 그만뒀다. 일본 문화를 유난히 좋아했던 젊은이는 일본 사람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직접 스튜디오를 차렸다. 직원 2명을 데리고 일본행 배에 … Read more
스마트폰 분실없는 세상을 꿈꾸며 ‘굿링(Good Ring)’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아이디어의 힘이 무섭다는 걸 아는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단점을 고치고 싶어 시작한 일이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었다. ‘뉴 테크놀로지’로 IT업계에서 ‘별’이 되고 싶다는 뉴크리스타 이한표 대표. 그에게서 스타트업만의 젊은 감각과 ‘뭐든지 도전하면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엔 단순히 앱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앱도 워낙 다양하다보니 무엇을 만들까 … Read more
‘크림비어 33번가’로 성공 창업 이뤄볼까
호프집이 인기 높은 창업 아이템이 된 지는 오래전 일이다. 호프집은 대중들에게 소통의 장이요, 어울림의 장으로 접근성이 좋아 대중과 함께 하는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만큼 그 종류와 수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그만큼 이 업종에 뛰어든 사람이 많다는 반증이다. 크림비어 33번가는 블루오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공전략과 전술의 수립, 그리고 운영 매뉴얼을 통해 레도오션의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다. … Read more
엄마의 집밥처럼 맛있는 주먹밥 김밥을 만든다
소풍의 단골 메뉴인 김밥. 간편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바쁜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인기를 얻으며 전국의 수많은 김밥 체인점은 물론 밥버거라는 퓨전개념의 매장도 등장했다. 열에 아홉이 아닌 열에 ‘하나’를 지향하며 천편일률적인 맛보다 집에서 먹는 엄마의 밥처럼 질리지 않는 담백한 맛의 주먹밥을 만드는 곳이 있다. 일산의 한적한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왕순이 주먹밥 김밥’이 바로 … Read more
세계 곳곳에 한국의 좋은 상품 소개하고파
작년 4월 ‘2014 청년드림 중국 창업 경진대회’에서 한류박스라는 아이템으로 상을 받은 기업이 있다. ‘한국의 질좋은 제품을 전세계에 잘 알리자’는 것이 취지였다. 다름 즉 남과 다른 차별화를 갖추고 세계곳곳에 한국의 좋은 상품 소개코자 하는 (주)다름인터내셔널 공동 대표인 강인희, 임성준 대표를 만났다. ㈜다름인터네셔널은 외국에 한국 제품 알리는 교두보 ㈜다름인터네셔널은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동 대표인 강인희 대표와 … Read more
전주의 맛에 혁신을 담다
‘전주 단지네’는 전주 콩나물국밥을 主메뉴로 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다. ‘단지’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토속적인 맛을 토대로 삼았다. 웰빙이 유행하면서 사람들은 신토불이를 강조했고 요식업에서 그의 구현이 두드러졌다. 전주 단지네 역시 신토불이의 맥락에 있지만 새로운 식재료의 선정, 배합, 관리 과정에서 더해진 ‘도전’이 특별한 맛을 만들었다. ‘정직, 신용, 사랑’이 좌우명이라는 전주 단지네 장동현 대표가 풀어놓은 음식에 얽힌 실패와 … Read more
청바지에 삶이 배여들기를
“청바지와 삶의 여러 에피소드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옷을 소중하게 입는 것. 옷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마음으로 바라는 일입니다.” 글로벌 청바지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그래스그로운(Grass Grown)’ 백승빈 대표가 독립 창업하며 내세운 아이템은 ‘생지(生地)데님’. 워싱, 탈색 등의 기교 없이 순수한 원단의 질만으로 값이 매겨지는 청바지다. 입으면서 ‘자연 워싱’이 되고 시간에 의한 페이딩을 통해 자신만의 멋이 생긴다. “시간이 … Read more
모든 일에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재능을판매한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개인 지식은 물론 무형의 자산 판매가 익숙할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재능 시장은 아직 생소하다. 하지만 사실 공유경제 시대의 훈풍을 타고 국내에서도 재능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재능거래 전문기업 크몽은 이 시장의 물꼬를 트고 현재 월 거래액만 3억 원을 웃돌고 있다. 디자인, 번역,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게임 기술, 캐리커처, … Read more
등갈비와 떡볶이의 특별한 만남
동두천에 위치한 지행은 시내 맛집의 중심지다. 그런데 이곳에 독특한 떡볶이가 있어 화제다. 기존의 떡볶이와 달리 특별함이 있다는 지옥떡볶이. 그들의 비법을 들어봤다. 차별화 된 매운 맛이 있어 떡볶이에 있어 매운 맛은 필수 요소다. 지옥떡볶이 한정우 대표는 매운 맛의 특징을 만들기 위해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떡볶이의 매운 맛을 살리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어요. 그러다 ‘지옥’의 이미지를 매운 … Read more
웹사이트, 이제는 컬러시대!
인터넷 사이트가 정보만 전달한다는 인식은 지난 지 오래다. 사람들은 이제 웹에서 감성을 자극할만한 무언가를 원한다. 비슷비슷 해 보이는 웹사이트들의 평범함을 벗어난 새로운 시각적 자극을 말이다. ‘웹사이트, 이제는 컬러시대다’ 라고 말하는 ‘바나나리스크’ 조태영 대표를 만나보았다. ▲ 바나나리스크를 소개 바나나리스크는 홈페이지, 쇼핑몰, 모바일, 블로그,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 개발, 제작, 디자인 전문 회사로서 색으로 가치관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업입니다. 색을 첨가함으로써 보다 직설적이고 직접적으로 … Read more
의료기기 사업의 선구자에서 헬스케어 사업의 신흥 강자로
199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의료기기를 거의 수입해 사용했다. 국내에서 국산의료기기로 국내 및 해외로 수출한 선구적 기업 메디슨의 첫 계열사로써 한방의료기기 분야를 특화시켜 만든 회사가 메리디안이다. 1994년 설립이래 국내 한방병원의 기계화에 기여하면서 회사는 성장을 거듭했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2년 나스닥에 등록되는 등 국내의료기기 제조업체로서 입지를 굳혀나갔다. 그러나 2002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초석이었던 메디슨이 안타깝게 부도가 나며 메디슨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