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르카, 맞춤형 수제 명품수트의 시대 개척
중세시대의 갑옷에 비견되는 현대의 수트는 옷의 용도가 전투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중세의 전쟁을 준비하는 투사와 같이 비장한 마음으로 미생에서 완생을 향한 회사생활을 버텨나가는 우리의 삶은 치열한 싸움인 셈이다. 이전에는 방심하다가 칼을 맞았다면 지금은 안주하다가 도태된다. 이 시대의 전투복인 맞춤형 수트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냈다는 평을 받는 라바르카의 추성호 윤상원 대표는 사뭇 강렬한 눈빛을 지닌 사나이들이다. 길지 않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