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서 만난 서비스와 제조업 (2)

4차 산업혁명에서는 사람과 기기 등에 의해 실시간으로 생성된 현실데이터가 급증한다. 일본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사람과 물건의 이동, 생활, 건강, 의료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며 그에 따라 산업과 취업구조에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움직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혁신형 서비스 개발을 선도해 제조와 서비스를 동반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목표를 두어야 한다. 하지만 대학생과 … Read more

간만에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온라인게임 오디션 계속 리그 이어갈 수 있을까?

20일 한빛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오디션이 한국e스포츠협회 시범종목으로 승인받으며 e스포츠 시범종목이 되었다. 현재 한국e스포츠협회의 종목은 높은 순으로 전문종목, 일반종목, 시범종목으로 총 3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리듬게임 장르의 온라인게임 오디션이 시범종목으로 승인받았다는 점은 e스포츠로써 리그를 열 수 있는 계기가 생겼다는 것이다. 오디션이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된 FPS 장르의 스페셜포스처럼 e스포츠 리그가 열리지 않고 시범종목으로 남아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현재 … Read more

청년들의 극단적인 선택과 그들의 고독과 외로움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 8월기준 청년 실업률을 9.4%에 이른다. 하지만 실제로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는 취업준비생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고용불안에 대한 부분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해 각 대학교에서는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 또한 통계치에 적혀있는 숫자 채우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사회적으로 고용 안전망이 확보되지 않았거나 미미한 부분을 맞닥뜨린 청년들은 경제적인 부담과 함께 마음에 큰 … Read more

여성 경찰관, 사회에 꼭 필요한 그들이 마주하는 현실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며 사회적인 여성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이 과거에 비해 많이 해소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여성이라는 것 만으로 차별과 무시, 언어폭력 등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처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부분은 어떠한 직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여경도 그렇다. 범죄와 대적하고 질서와 치안유지를 위해 힘쓰는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존경이나 존대보다는 무시와 하대, … Read more

[반vs찬]틀린 맞춤법 고쳐주기, 쉽게 쓰고 싶은 한글이 어려워져요…

카카오톡, 페이스북, 온라인 메신저 등 실시간으로 서로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기면서 우리는 평소 시간을 내어 연락해야 했던 이들과 좀 더 쉽게 인연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지방에 살고 계시는 부모님에게 쉽게 평소 사진을 찍어 보낼 수 있기도 하고 목소리를 녹음해서 보내거나 아침저녁으로 편하게 안부 글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현재 시대의 기술이다. 그렇기에 기존에 … Read more

4차 산업으로 인한 물류산업의 변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사물 인터넷(IOT)와 인터넷 기술 등으로 생산기기와 생산품 간 상호 소통 체계가 구축되고 전체 생산과정의 최적화를 통해 산업간의 경계가 없어지는 융합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산업혁명에 맞춰 물류산업도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물류산업은 19세기 대량, 장거리 운송시기에 화물 자동차의 실용화로 육상 수송력이 크게 강화된 바 있다. 수송의 기계화와 하역의 기계화를 거쳐, 물류관리의 … Read more

[반vs찬]틀린 맞춤법 고쳐주기, 한글 제대로 써주길 바라는 마음에…

이제는 문자 내에 글자를 가득히 담아 보내지 않아도 쉽게 연락을 서로 연락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 통의 쪽지와 톡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시대 속에서 연락이란 개념이 좀 더 가벼워졌고 그만큼 한글이라는 글자의 역할이 가벼워졌는지도 모르겠다. 너무나 많은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고 5글자가 넘어가는 글자를 두 글자로 줄여 부르는 일이 흔해졌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 Read more

초중고를 지나 대학교로, 끝나지 않는 서열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순위는 우리 삶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계급제 사회는 아니지만, 보이지 않는 서열이 존재하며 실제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가장 쉬운 예로 학교를 들 수 있다. 특히나 우리나라 대학의 경우 서열에 따라 불리우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도 전부터 이미 대학의 서열화를 자신의 입으로 외우고 말하는 학생들은 경쟁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서열의 상위에 위치한 … Read more

‘남한산성’ 언론 시사회 성황리에 마쳐..

  영화 ‘남한산성’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9월 25일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이 참여했다. 남한산성’은 김훈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소설의 한구절 한구절이 마음에 와 닿아서 … Read more

영화 ‘남한산성’ 스페셜 시사회 왔어요~

영화 ‘남한산성’ 스페셜 시사회가 지난 9월 25일 저녁,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고소영, 김사랑, 김수현, 배정남, 안소희, 우희진, 유연석, 윤사랑, 이민정, 이희준, 장현성, 최리, 한선화 등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남한산성’은 김훈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 간의 이야기를 … Read more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들, 니트족

청년실업은 해가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우리 사회의 아픈 손가락이다.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9.4%로 나타났으며, 청년체감실업률은 22.5%를 기록했다. 청년실업률은 18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IMF 금융위기 때보다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예상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실제 몇몇 조사에서는 실업률이 개선되고 있으며, 고용시장이 밝아지고 있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니트족과 같은 경제활동인구에 속하지 않는 … Read more

동거·결혼 인턴, 결혼 전 살아봐야 한다는 그들

동거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드라마와 TV 매체 등에서 방영되는 동거와 가상 결혼, 연애 등의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결혼은 꼭 필요하며,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던 기존의 가치관은 필요하지만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이와 함께 결혼 전 동거를 통해 결혼생활에 대한 예비와 예방책을 세우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결혼 인턴과 같은 용어도 … Read more

[반vs찬]장애인 시설 허가시 주민의견, 권리라는 이름 속에 숨은 이기주의

선거철이 되면 각 후보들이 시장, 노인복지 시설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평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할 상황이 많은 사회적 약자들은 항상 누군가에게 을이고 소수의 사람이기에 약한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고 자신이 평범한 일상 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누군가는 모여서 권리라는 이름 하에 자신들이 필요를 이루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Read more

[반vs찬]장애인 시설 허가시 주민의견, 님비와 핌피현상으로 규정할 수 없는 주민의 권리

지난 18일 국가인권위원회가 특수학교 설립 반대 행위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이는 헌법의 평등 정신에 어긋난다는 의견으로 중증 장애인의 교육권을 증진해야한다고 전했다. 특히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 장애인을 배제하거나 거부하는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촉구했다. 실제 인권위는 과밀화 되어있는 특수학교의 학급은 장애학생에게 교육권을 보장하지 … Read more

걱정말라는 교육정책과 초등학교 선행학습

우리나라는 통상 고3, 19살이 되면 수능을 치른다. 하지만 대학입시 준비는 훨씬 어린 나이에서부터 이루어진다. 선행학습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려는 학부모는 과외와 학원 등을 통해 학교에 입학하기도 전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주요 과목으로 꼽히는 수학과 국어, 영어 등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을 나이부터 교육이 시작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코딩이 이슈가 되면서 코딩 학원과 과외과 … Read more

이른둥이들이 자라게 될 터전을 위해서

흔히 우리가 부르던 미숙아라는 용어는 이른둥이로 사용되고 있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미만 혹은 체중 2.5kg 미만으로 출생하는 아기를 뜻한다. 최근 결혼을 미루는 이들이 많아지고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초혼 연령이 증가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임신과 출산도 늦춰져 고령임신과 노산이 많아지게 됐다. 이에 불임과 난임도 증가했지만, 이른둥이의 비율도 증가했다.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이른둥이로 출생된 아기는 2005년 약 2만명에서 … Read more

목숨 걸고 화재 진압한 소방관에게 남는 것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 석란정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소방관은 강릉소방서 경포 119안전센터에 소속되있는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이다. 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잔불을 정리하던 중 지붕이 무너져 내리면서 매몰됐다. 동료 대원들이 구조에 나섰지만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고,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소방관은 화재와 싸우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실제 화재 현장에서는 불만큼 … Read more

편의점에서 도시락, 마트의 냉동식품… 이제는 명절 음식까지 간편식?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대형마트에서 명절 관련 상품의 매출이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편의점 도시락, 냉동식품, 간편식 등 1인 가구가 대한민국의 대표 가구가 된 영향인지 편하게 음식을 만들고 먹는 것을 당연시하는 흐름 속에서 명절 음식까지 가정간편식을 활용하는 것이 유교 사상이 깊게 박혀 있는 한국 사회에서 좋은 일일지 우려의 시선들이 많다. 롯데마트에서는 지난 2016년 추석 연휴, … Read more

[반vs찬]남녀전용 지하철칸, 여혐·남혐 분위기 만드는 것은 아닐까?

지난 2016년 9월 22일부터 부산교통공사는 3개월간 시범운영했었던 여성배려칸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고 그 뒤로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사회적으로 다양한 시선들이 여성칸에 대해 말이 많았고 아직도 여성배려칸이 필요한가에 대한 논란은 가라앉지 않은 듯 보인다. 부산교통공사에 의하면 부산도시철도 여성배려칸은 운행되는 시간이 별도로 존재한다.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루에 총 4시간씩이다. 이용객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출·퇴근 시간에 … Read more

[반vs찬] 지하철 ‘여성배려칸’, 남성 차별 아닌 상대적으로 성범죄 취약한 여성 보호 취지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찰청범죄통계 자료(2011~2016)에 따르면 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2,839건에 달하며 그중에서도 강간은 1건, 강제추행은 78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대도시 지하철에서 일어난 범죄 수만 해도 총 2,507건이었으며 이중 강제추행은 1,519건에 달했다. 더 나아가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지하철에서 하루 4건 이상의 성범죄가 발생했으며 특히나 최근 들어 지하철 내에서 몰라카메라를 이용한 여성의 특정 부위를 도촬하는 범죄가 … Read more

1200원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하여

1200원은 큰 액수가 아니다. 특히나 물가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컵라면 하나를 사먹을 수 있는 정도의 돈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한 끼 식사를 책임질 수 있는 액수다. 광주에서 동네 선배와 짠 뒤 노숙인들을 때리고 돈을 빼앗은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노숙인의 전 재산이었던 1200원을 빼앗았다. 청소년인 이들은 노숙인이 놀라서 도망가자 쫓아가 폭행하여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다고 한다. … Read more

[반vs찬]더치페이, 관계에서의 부담감을 더는 합리적인 비용부담법

최근 방영한 Mnet의 ‘쇼미더머니6’에서는 팀 다이나믹듀오의 ‘N분의 1’이라는 노래가 음원 차트 상단에 위치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어느 누구 독식하는 이 없이 다같이 나눠먹자라는 의미를 담은 노래로 방영이 끝난 지금도 인기있는 곡이다. 우리 사회에서 N분의 1은 굉장히 친숙한 편이다. 수학 시간에 배우던 수학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적용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대부분 N분의 1이라는 말은 음식값을 계산할 때 … Read more

[반vs찬]더치페이, 정 많은 대한민국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비용부담법

한국어로 ‘각자 내기’라는 뜻으로 풀어쓸 수 있는 더치페이는 남녀 사이 관계에서도 회사 사람들의 점심시간에도 친구들과 신나게 먹는 술자리 등에서도 자주 쓰이는 비용부담법이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N빵’이라는 은어를 통해 모두 함께 먹은 양을 사람 수 만큼 나눠 각자에게 부담하게 하고 점심시간 식당에서는 한 테이블에서 여섯 명이 식사했으면 각자의 결제수단으로 계산대 앞에 서서 여섯 번의 결제를 하곤 한다. … Read more

껍데기 인맥과 지친 인간 관계를 피해서, 티슈 인맥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로 인해 사람과 사람간의 통신 속도가 빨라지고 접근성이 가까워졌다. 하지만 과도하게 빨라진 통신 속도와 SNS 활동으로 인해 사람과 사람의 관계형성과 과정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핸드폰 연락처와 모바일 메신저 연락처 목록에는 수 백명의 사람이 있는데, 정작 마음 편히 연락할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인맥에 대해 … Read more

치열한 경쟁이 이끄는 공부 위 공부, 학교 위 학교

공부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요즘 대학생들의 공부에는 끝이 있는 듯 하다. 대학생 중 자퇴를 하고 반수나 재수를 하여 학교를 바꾸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나 모두가 아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소위 말해 SKY 대학에 속하는 대학생 수가 상당하다. 입시생의 목표인 SKY 대학을 중도포기하는 학생이 매년 1000명을 웃도는 가운데, 지난해는 중도포기한 학생의 수가 1238명에 달하는 것으로 … Read more

불임으로 인한 불법입양 그리고 안타까움

결혼 평균 연령이 증가하고, 식습관의 변화와 생활의 변화로 인해 난임, 불임으로 고통 받는 부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난임 환자 수가 2012년 약 19만 명에서 2016년 약 22만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많은 부부들이 임신에 어려움을 겪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험관 아기 시술의 경우 … Read more

[반vs찬]애견 카페, 함께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반려동물 안아주는 공간이 되기도

반려동물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그만큼 버려지는 유기동물의 수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유기견, 유기묘 쉼터에는 지금도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좁은 공간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매일매일 새로운 아이들이 쉼터나 보호소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보호소나 쉼터가 아닌 애견카페도 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서는 ‘아름품’이라는 카페를 … Read more

[반vs찬]애견 카페, 반려동물 천만 시대 활용하는 인간의 욕심

“나만 고양이 없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고양이와 개, 넓게 보면 토끼, 햄스터, 물고기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계속해서 그 수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1인 가구가 대한민국의 대표 가구가 됐고 사람과 부딪히는 것보다 반려동물과의 삶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드는 가운데, 반려동물 관련 상품이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사회적 … Read more

여성의 선택, 그녀들이 느끼는 출산에 대한 부담감

인구절벽과 저출산, 고령화 등은 지금 우리나라에 있어서 큰 문제다. 생산가능인구와 경제활동인구의 비율이 줄어들며, 노동시장에서 고령의 노동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부는 정년을 보장하는 문화의 확산과 고령층의 일자리 확대 등으로 이 위기에 맞서고 있지만, 녹녹하지 않다. 게다가 저출산 문제에 관해서는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출산장려제도와 육아지원등 여러 혜택과 지원제도를 정비하고 개선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 Read more

만찢남이 되고픈 남성들, 그루밍족

얼마전까지 인기를 끌며 방영했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1인에 뽑혀 데뷔한 남자 아이돌 그룹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들은 미소년 이미지로 춤과 노래 등의 실력을 갈고닦은 연습생들이었다. 최근 꽃미남이나 초식남을 이어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의 줄임말인 ‘만찢남’으로 불리는 남자 연예인들이 인기다. 이에 남성들은 그동안 마초적이고 탄탄한 몸매로 남성성을 나타냈다면, 피부와 얼굴의 미용에 중점을 두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