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방곡곡 기차여행 통해 세계로 전파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는 3월 24일(금) 코레일 서울지역본부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철도의 해외홍보와 철도관광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도 여행 홍보를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 및 내국인의 철도 여행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관광공사와 철도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 여행자 대상 한국철도 이용 및 … Read more

대한민국 2031년 이후 인구감소 급증한다

지난 23일 통계청 사회통계국 사회통계기획과에서는 ‘2016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이 발표 자료는 ▲인구·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문화·여가와 미디어 활용, ▲기타 등 6가지로 나뉘어 있고 2016년 한해의 일반화된 통계치를 나타내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5,125만 명으로 2031년에 5,296만 명으로 정점 도달 후 차츰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우리나라 … Read more

생산인구 확대를 통해 인구구조 문제 극복 (2) 비전과 전략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는 옛날 일이 아니다. 우리는 문제를 겪었으며, 겪는 중에 있다. 여느 사회적인 문제와 다르지 않게 인구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경제적인 문제와 복지 정책과 관련하여 복잡하게 얽혀있기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개선해나가야 하는 문제다. 지난 시간 우리나라 경제와 관련하여 인구 문제에 중점적인 문제점들을 파악해봤다면 오늘은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과 비전을 … Read more

최고의 배우자 공무원?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 그리고 최고의 배우자는 공무원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대, 30대 성인 남녀는 결혼이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전체 1234명의 인원 중 61.5%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들은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반드시 결혼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27.0%)’와 ‘취업과 직장생활 등 지금의 처지가 결혼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어서(24.5%)’를 … Read more

[반vs찬]반려동물, 아이 정서에도 도움이 된다는데… 모두가 가족이에요

태어난 아기에게 반려동물이 어떤 영향을 미칠까? 털이 많이 날려 기관지염에 걸릴 것이고 반려동물에게서 진드기나 피부염이 옮아 아토피에 걸린다는 말이 있다. 가능성 있는 얘기고 조심해야 하는 일이다. 그러나 분명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우리는 가족이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내 아이의 아픔 때문에 그들을 버리거나 멀리하는 일을 하기에는 그들을 너무 사랑한다. 분명 동물의 털이, 피부가 사람에게 안 좋은 … Read more

런던 테러 한국인 5명 부상, 황교안 권한대행 관련 긴급 지시

신사의 나라 영국, 그 중심인 런던에서 테러가 발생했고 한국인 관광객 5명이 피해를 보았다는 소식이다. 2017년 3월 23일 현지 시각 오후 2시경 영국 런던의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테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어 런던 경찰청 대테러 책임자인 마크 로울리 치안감이 “이번 테러로 인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다쳤다”고 말해 지켜보는 이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안타까운 소식은 부상자 … Read more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해외진출에 앞장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KOTRA는 21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국내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KOTRA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을 위해 세계 86개국 126개 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에는 글로벌 협동조합 육성 지원 사업 추진, 프랜차이즈 해외진출협력사업 추진 등 소상공인의 … Read more

아줌마·아저씨? 누군가의 아버지 혹은 어머니인 나이

그야말로 아줌마·아저씨의 시대다. 등산과 골프를 좋아하는 아저씨들이 깔끔한 운동복을 갖춰 입고, 나들이를 즐기고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우리 주위에서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 인터넷을 즐기고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이들의 대부분은 청년층일지 모르지만,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지금 가장 중요한 연령층은 40대에서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17년 2월 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1만2221명으로 그중 … Read more

[반vs찬]반려동물,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잠시 떨어져 있는 것은 어떨까요

반려견, 반려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2015년 말 기준 등록된 반려동물이 97만 9000명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하면 이미 100만, 200만 이상의 반려동물이 가족과 함께 살고 있을 것으로 반려동물 관련 업계에서는 추측한다. 1인 가구가 늘어난 것 역시 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인다는 생각에 일조한 듯 보인다. 그렇게 반려동물과 함께 살다가 … Read more

국가보증 주택연금, 2월 신규가입자 역대 최고치 기록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는 20일에 지난 2월 한 달간 주택연금 가입자가 1,8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2월 두 달간 신규 가입자는 3,010명에 달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6% 늘었다고 한다.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께서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에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받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으로 집을 소유하고 계시지만 소득이 … Read more

앓고 나면 잃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미리 예방해야 하는 암

보건복지부는 21일 오전 10시 제10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장에서 개최하고 암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그동안 수행해온 암 예방 인식 및 실천 행태 조사 결과를 분석했는데, 그 결과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은 지난 10년간 크게 개선됐고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있는 경우의 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 Read more

[반vs찬]길고양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에요

인간은 이기적이다. 문장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으나 일정 부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책을 만들고 글을 쓰기 위해 나무를 베어내고 숲을 줄이고 있다. 좀 더 시원하게 지내기 위해 에어컨을 만들어 냈고 이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켜 북극과 남극의 빙하를 녹이고 있다. 또 좋은 가죽의 옷 혹은 가방을 만들기 … Read more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대학 등록금, 장학금의 혜택받을 수 있나

교육부에서 올해 새로운 장학금 제도를 만들어 실시하겠다고 한가운데 지난 2월 14일 ‘2017년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계획’을 발표했고,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를 지난 2월 27일 신청을 받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대학생이 몰렸다. 해가 거듭될수록 청년실업이 늘어나고, 평균 교육 수준이 날로 높아가는 시점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대학 등록금을 감당키에는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많은 … Read more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변화해 가는 길

우리는 누군가를 괴롭힐 권리가 없다. 21일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이와 함께 그들을 유기하고 학대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 듯 보인다. 사람보다 작고 힘없는 존재들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고도 처벌할 법이 마땅치 않았던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공포를 통해 그들을 신고할 수 있는 타당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 학대 … Read more

[반vs찬]길고양이, 싫어할 수 있지 않나요? 좋아할 이유 못 찾겠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1인 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구가 됐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늘어가면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이들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됐다. 그러다 보니 동물을 싫어한다는 얘기를 하면 왜인지 동물을 학대하는 이들과 동일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까지 형성되는 듯 보이는 것은 너무 비약적인 생각일까? 최근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 때문에 다툼이 … Read more

정치에 관여하는 종교인, 과연 바른 행동인가

공권력이 침범하지 못하는 피난처로 명동성당, 조계사 등 종교 구역이 있으며, 역대 많은 사람이 성당과 사찰로 숨었었고, 사건마다 이를 묵인하고 종교단체에서는 숨어든 이들을 보호해주었다. 잘못을 저지르고 숨어들어온 사람들도 있었지만, 불의에 항의하고 피신해온 사람도 많았다. 모두 종교를 존중하고 종교인들을 존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 많은 종교인이 정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기독당에서 기독교인들이 정치하겠다며 출마를 … Read more

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으로 남성공무원 출산휴가 보장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4일 임산부 공무원의 야간·휴일근무 제한과 고등학생 이하 자녀에 대한 자녀돌봄휴가, 남성 공무원의 출산휴가 이용 보장 및 육아시간 인정 범위를 남성 공무원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알렸다. 먼저,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 공무원은 민간과 같이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인 야간시간과 토요일·공휴일 근무를 제한하고, 모성과 태아 보호를 위해 임산부 공무원의 장거리, … Read more

역사는 죽음 이후에 재평가되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은 자신이 개발한 다이너마이트로 인해 많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했고, 1888년 프랑스 한 신문사의 오보로 ‘죽음을 팔아 돈을 번 거부’라는 칭호를 얻게 되자. 죽음 이후에 자신을 평가할 역사에 대해 고심을 하여 1895년 최종 유언장을 통해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기부해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매년 상을 주는 ‘노벨상 제정’을 하였다. 사람들의 … Read more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전국 확대시행예정, 그런데 어린이만?

대한민국은 해마다 많은 재난을 겪고 있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재난도 물론 무서운 일이지만, 그에 따라 찾아오는 당황스러움과 혼란이 더 무서운 일이라는 것을 특히 2016년에는 지진을 더 크게 느낀 이들은 알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을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국민안전처는 2016년 최초로 시범 운영한 ‘어린이 안전 한국훈련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017년부터는 ‘어린이 재난 … Read more

분노조절 장애, 그들은 왜 화를 못 참는가

분노조절 장애의 정확한 명칭은 ‘외상 후 격분 장애’이고 이는 정신적 고통이나 충격 이후에 오는 부당함이나 모멸감, 좌절감, 무력감 등에 지속해서 빈번히 나타나는 부적응 반응의 한 형태로 정신적으로 오는 충격에 인내를 못 하고 밖으로 표출하는 행동을 하는 증상이다. 막상 당사자는 이러한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의 행동이 당연하다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표출을 … Read more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 강화시키자… 언제쯤?

지난 1월 교육부는 ‘2017년 교육부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지난 4년간 추진해온 교육 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교육개혁의 주요 성과로 자유학기제, 선행출제 관행 근절, 미래를 대비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확정·고시 등을 통해 탄탄한 공교육 기반을 마련했고 이와 연계해 공교육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교육의 기반을 마련했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 Read more

현시대의 교육 양극화, 개천에서 용 나는 건 옛말

매년 사교육비가 늘어나고, 교육 집중지역에서는 더욱 고급화된 사교육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지나친 교육의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매달 120만 원이 들어가는 영어 유치원이 있는 반면, 강원도 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은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 걸어서 30분 거리의 피시방에 가서 숙제해야 하는 환경을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노력에는 응당 대가를 받는다는 말이지만, … Read more

[반vs찬]스마트폰, 쓰는 게 뭔 죄? 시대에 뒤처지지 말자

꼰대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답답하고 말이 통하지 않는 어른이라는 뜻으로 젊은 층이 나쁜 뜻을 품고 어른을 부를 때 쓰이곤 한다. 가끔은 그 말이 세대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지표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을 때가 있다. 시대는 계속해서 발전해가고 어렸을 적 느끼던 감정들이나 상황들을 아이들이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 … Read more

[반vs찬]스마트폰, 흡사 좀비의 모습 고개 숙인 그대들 위험하지 않나요?

포켓몬고가 유행이기에 지속해서 많은 언론사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도하고 있는 듯 보인다. 실제로 길거리를 걷다 보면 스마트폰에 눈을 고정한 채 위험한 보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포켓몬고를 하기 전부터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은 우려하고 걱정하며 이를 피하자는 소리를 내고 있으나, 귀를 막고 듣지 않는 이가 많다. … Read more

[반vs찬]담배, 우리에게 금연을 강요하지 마세요

담배 피우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얘기 귀에 딱지 듣도록 들었다. 흡연자들 역시 담배가 니코틴 때문에 중독을 일으키고 타르나 다른 많은 안 좋은 성분 때문에 암을 유발한다는 점 잘 알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 과정상 초등학교 때부터 이르면 유치원 때부터 우리는 흡연에 안 좋은 점에 대해 세뇌당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교육받는다. 하지만 그러한 교육 속에서도 우리는 … Read more

복제기술 발전 통해 ‘네오’의 능력 다양하게 활용 가능, 그러나 생명이란 가치는?

‘네오’ 네오는 관세청 소속 마약 탐지견으로 현재는 은퇴했지만, 현역시절 최다 마약 적발 건수를 기록한 관세청의 대표 스타견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관세청 마약탐지견 네오의 뛰어난 능력을 여러 기관에서 공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복제기술을 활용했다.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두 마리를 경찰청의 폭발물 탐지견으로 인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원본견의 소속과 다른 기관으로 교차 보급한 예가 총 … Read more

우리나라의 미래 청소년, 어디에서 방황하고 있는가

어려서부터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다.’,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고, 성인이 돼서도 주변의 청소년이나 어린이에게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몇 달 전 우리나라에서 크게 불거진 ‘최순실 국정농단’ 촛불집회에서 청소년들이 발언해가면서 나라 걱정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길 바라기만 하고, 청소년의 현주소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지난 7일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 Read more

해녀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예정,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길

검은 쫄쫄이 옷을 입고 타원형의 물안경을 쓰고 물 위에 떠 있다 사라지기를 몇 번이나 반복하는 그들의 이름은 해녀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어업문화인 해녀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녀는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로 시대를 건너면서 변화해왔지만,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온 문화다. 단순히 ‘물질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기술, 지식, 의례 등의 문화를 통합한 의미로 … Read more

[반vs찬]담배, 금연을 권하는 이유를 생각해주세요

지난 2016년 9월 추석을 앞두고 TV에서는 어떤 남자가 폭발에 휩싸이며 충격으로 인해 유리가 깨지고 강하게 튕겨 나가 아스팔트 위에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폭발의 이유는 담배에 불을 붙이는 것이었고 이는 담배의 위험성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보다 10배 이상이나 많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보건복지부는 말한다. 사실 과거 자료만 봐도 그렇다. 2012년 5만8천명 정도가 흡연으로 사망했고 같은 년에 … Read more

허위매물 통해 거짓광고 근절 위해 직방,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 시행

스마트폰 하나로 너무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켜면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내가 듣고 있는 음악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도 있고 심지어 내가 살 방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앱 속의 매물들이 과연 믿을 수 있는 부분인지 우리는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부동산에서는 직접 매물을 보여준다. 찾아오는 사람들을 반갑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