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스펙 채용 탄력받을까?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력서에 학벌이나 학력, 출신지, 신체조건 등 차별적 요인들은 일절 기재하지 않도록 해서 명문대 출신이나 일반대 출신이나, 서울에 있는 대학 출신이나 지방대 출신이나 똑같은 조건과 출발선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전언했다. 이전부터 고용시장에서 탈스펙과 능력 중심 채용 사안은 꾸준히 거론되어왔다. 실제로 탈스펙 사안은 구직자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