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 손님 갑질, 절도범 누명… 알바생의 수난시대
지난 10일 자신이 일하던 편의점에서 물건 구매 뒤 20원짜리 비닐봉지 2장을 결제 없이 무심코 사용했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 A씨가 점주 B씨의 신고에 의해 절도죄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A씨는 점주 B씨와 급여 문제로 언쟁이 오갔던 것이 화근이었다.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A씨는 한달간 일한 임금을 최저임금(6470원)으로 계산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점주는 수습기간인 첫 3개월간은 최저임금의 90% 시급인 5800원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