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전용 어플 보고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무허가 펜션?

[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자연녹지지역에서 펜션을 운영하거나 개발제한구역인 계곡에 평상을 설치하고 음식을 파는 등 불법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 북면, 양주시 장흥면, 양평군 용문면, 용인 캐리비안베이 등 인기 여름휴가지에 위치한 숙박업소와 음식점 158개소를 점검한 결과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 중인 숙박업소 49개소, 식품접객업소 … Read more

대한민국, 우리나라 몰카범죄의 참상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보급률이 90%를 넘어섰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몰카범죄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몰카범죄와 여성들, 그 참상에 대해 지난 3일 BBC 특파원 로라 비커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의 제목은 ‘South Korea’s spy cam porn epidemic’으로 ‘한국 몰래카메라 포르노 유행(또는 확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로라 비커는 … Read more

[독립운동가 기획보도] 신채호의 사상과 일본의 극적인 월드컵 역전패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의 역사 이론은 신채호의 독립운동을 하는 이론적 배경과 정의보다 가치 있는 ‘무력 투쟁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있다. 그가 주장했던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으로서의 역사’의 요지는 ‘참된 아(我)를 지키기 위해 나의 고유성과 전통성을 억압하는 폭력적인 비아(非我)에 대해 관용과 인내가 필요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즉, 비판을 상실한 포용적 관용과 무차별적 인내는 ’100% 순도의 유해성‘을 입증한다. … Read more

[독립운동가 기획보도] 도산 안창호, “대한사람은 대한사람의 말을 믿고”

[이뉴스 코리아 서동휘 기자] 광복절인 8월 15일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광복을 위해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독립을 위해 애썼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동포들을 향하여 말했다. “대한 사람은 대한 사람의 말을 믿고, 대한 사람은 대한 사람의 글을 믿는 날에야, 대한 사람은 대한 사람의 얼굴을 반가워하고, 대한 사람은 대한 사람으로 더불어 합동하기를 즐거워할 것이다.” … Read more

[독립운동가 기획보도] 윤봉길, “중국의 백만 대군도 못한 일을 일개 조선 청년이 해냈다”

※본 내용은 윤봉길 의사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가상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한 내용입니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8월 15일은 광복절이다. 광복절을 맞아 이뉴스코리아는 독립을 위해 운동했던 이들에게 감사하며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실어보려 한다. 윤봉길 의사에 대해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도시락 폭탄’일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일본에 높은 자리에 있는 ‘누군가’에게 ‘폭탄’을 던진 독립투사로 기억되고 … Read more

‘편의점 약’ 품목 확대 또 연기됐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결정이 또 유보됐다. 8일 보건복지부 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는 제6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품목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품목조정은 현행 13개 지정목록에서 국민수요 등이 낮은 안전상비의약품은 제외하거나 야간·휴일에 시급히 사용할 필요성 등이 높은 일반의약품은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6차 회의에서는 제산제 효능군(위산 억제 위장약), 지사제 효능군(설사 완화 약물)에 대해 추가가 필요하다는 … Read more

“지역사회 관심 감사해”…두포마을 어르신들 자발적 청결활동 나서

[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여수시 남면 두포마을 어르신들이 지난 4일 자발적으로 마을공원 주변을 청소해 미담이 되고 있다. 청결활동에 나선 분들은 두포마을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10여 명.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는 시가 고독사 등 홀몸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보강한 시설이다. 남면에는 8월 현재 5개 보금자리가 운영 중이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 Read more

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9명 “다시 올게요”

[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서울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9명이 서울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서울시가 8일 발표한 ‘2018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의 상반기 결과를 보면 2018년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 동기 대비 약 722만 명 늘어났다. 또 서울관광지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은 주로 ‘여가‧위락‧휴가’(55.3%)를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해 평균 5.66일 … Read more

이과수 폭포에서 몸을 던진 사람들과 장자연의 편지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를 여행한 적이 있다. 폭포의 맨 꼭대기에서는 발 아래 무지개가 지나가는 장관이 연출되는데 그 장엄한 높이와 위엄에 곧바로 압도당하고 만다. 그곳에서는 참으로 다양한 인종들이 방문해 다양한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연인들끼리 갑자기 이마를 대고 기도를 하는가 하면 남미의 한 여름을 씻어내기 위해 폭포에 몸을 숨기는 사람도 있었다. 모두 위험하지 않은 범위에서 만끽하는 … Read more

팬톤 색깔의 영향력: 스타벅스, 다이소, 이랜드월드

[이뉴스 코리아 서동휘 기자] 팬톤의 색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있다. 팬톤의 영향력 때문이다. 팬톤(PANTONE LLC.)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정확한 색깔 선정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10,000가지 이상의 색을 시스템으로 체계화한 세계적으로 권위는 기업이다. 미국 뉴저지주 칼 스타트(Carlstadt)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팬톤은 4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래픽 디자인, 인쇄, 출판, 섬유 및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 Read more

집요한 ‘그놈 목소리’에 올 상반기에만 1,796억 원 뜯겼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지난해 12월 70대 남성 A씨는 B은행 지점장으로부터 “A씨의 대리인을 사칭한 자가 예금을 인출하려고 하다가 도주했다”며 “경찰에 신고할테니 경찰의 지시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후 놀란 A씨에게 본인을 경찰이라 지칭하는 C가 “피해자 계좌의 예금 등이 인출될 우려가 있으니 금감원에 보호조치를 해야 한다”는 연락을 취하며 돈을 송금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A씨는 C에게 총 3회에 거쳐 계좌(대포통장)로 … Read more

폭염 불청객 ‘말벌떼’ 기승…벌에 안 쏘이려면?

[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말벌 떼의 출현이 잦아졌다. 서울시가 최근 3년간 말벌 떼 출몰로 인한 출동통계 분석결과, 말벌 안전조치출동 건수는 7월~9월 사이에 가장 많았으며, 따라서 벌은 이 시기에 가장 왕성한 활동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벌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는 주택가, 아파트, 학교, 도로가 등으로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과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벌 안전조치 건수가 … Read more

김경수 경남지사 출석, 특검은 혐의 입증할 수 있을까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일당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회 참석과 6.13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혐의로 특검에 출석했다. 킹크랩은 드루킹 일당이 사용한 댓글 공감수 조작 프로그램으로 드루킹 여론조작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6년 파주에서 킹크랩 시연회가 있었다고 특검의 조사과정에서 파악됐다. 이번에 특검에 출석한 김경수 경남지사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불법적인 여론 … Read more

김성모 작가와 표절 논란

[이뉴스 코리아 서동휘 기자] 최근 김성모 작가는 ‘고교생활기록부’란 작품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유명작품인 슬램덩크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성모 작가의 전작 중 하나인 ‘돌아온 럭키짱’은 개연성 부족한 이야기가 도마 위에 오르며 네이버 수요 웹툰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고교생활 기록부’는 잠깐 화요 웹툰 조회 수 상위권에 들었고, 1~4회 평균 별점 9점 이상(10점 만점)을 얻기도 했다. … Read more

루머와 진실의 경계에서 꽃이 피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정현종의 시 ‘방문객’ 中-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정현종의 「방문객」이라는 시는 사소함을 통찰하는 근본적 사유가 있다. 사람의 만남이란 너무나 일상적이고 현실이지만 운명을 결정지을 정도의 특별한 경우도 있다. 한 … Read more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 위해 ‘야광조끼’ 지원한 오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오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오)는 6일 폐지수집 노인 12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안전용품과 여름용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협의체는 더위를 피해 이른 새벽이나 야간에 활동하는 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와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휴대용선풍기와 여름의류를 지원했다. 또한 무단횡단금지와 신호지키기 등 교통안전준수와 함께 폭염특보시엔 일을 자제하고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근처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길 당부했다. 이광자 오류동장은 “여러 … Read more

교육 양극화의 초상일까, 우려 속 다가오는 고등학교 입학 전형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대입이 아닌 고등학교 입학부터 입학지원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18일 서울시 교육청이 수정 발표한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자사고를 지원했다가 떨어져도 인근 지역 일반고 지원이 가능하다. 때문에 하락이 예상됐던 자사고 경쟁률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과학고도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28일 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지원을 허용하라는 헌재의 결정을 … Read more

국경 없는 인터넷 범죄, 이제 국가 간의 공조 체계 모색해야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얼마전 홍대에서 발생한 누드 수업 중 남성 누드모델의 사진이 유출되어 당시 누드 수업을 수강하던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소지품과 휴대폰이 수사의 대상이 되었다. 남성 누드 모델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였던 당시 사건의 범인은 공교롭게도 여성 누드 모델이었다. 두 사람은 휴게실 사용 시간을 문제로 약간의 갈등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갈등의 발생과 해결을 넘나드는 것이 … Read more

노키즈존, 정의와 2가지 입장

[이뉴스 코리아 서동휘 기자] 노키즈 존은 영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다. 어린이들과 영유아 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업소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노키즈 존을 반대하는 입장과 찬성하는 입장이 극명하게 나뉜다. 아이엄마와 인권위는 노키즈 존을 반대하는 입장이고, 아르바이트생과 사업주는 찬성하는 입장이다.   서울에 사는 한 아이엄마는 “동물원이나, 식물원도 한 두 번이지, 아이들을 자유롭게 뛰놀게 하는 곳이 있었으면 … Read more

경찰관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네잎클로버’, “어려운 이웃 도와가며 사는 것이 마땅한 일”

[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고군분투하는 경찰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안산시 단원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1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네잎클로버’는 2014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내고 있다. 이들은 평소 사명감과 남다른 직업의식으로 안산시민의 안전과 사회질서 수호에 힘쓰고 있으며, 2017년도부터는 초지동에 거주하는 청소년에게 매달 후원금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초지동의 형편이 … Read more

생과일주스 한 컵에 각설탕 10개 분량이?

[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서울시내 프랜차이즈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생과일주스 한 컵의 평균 당류함량이 31.7g로 나타났다. 이는 각설탕 10개 분량이다. 이에 서울시는 여름철 음료 섭취가 증가하는 만큼 생과일주스 주문시 ‘시럽을 넣지 말라’고 요청하는 등 당류 과다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5~6월 가맹점수가 많은 상위 브랜드 생과일주스 전문점 31개소를 대상으로 인기품목 5종(청포도, 딸기바나나, 키위, … Read more

몰카 속 렌즈에 갇힌 쾌락적 욕망과 ‘인간다움’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1930년대 식민지 시대의 피폐함 속에서도 삶의 희망을 놓지 않은 이상의 소설 「날개」의 주인공은 아내와 분리된 세계관에서 고립된 채 살아가는 주인공의 일상과 극복 의지를 다루고 있다. 동 시대에 나온 주요섭의 단편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23살 옥희 어머니가 당시 여성의 재가를 금기시 했던 풍조 때문에 사랑을 포기했던 내용에 비하면 이상의 「날개」의 주인공의 부인은 가히 파격적인 정신세계를 … Read more

서울시, 커피전문점 1회용 컵 단속 시작해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서울시 커피전문점의 일회용컵 사용이 오늘(2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단속된다. 환경부 지침에 따라 서울시는 커피전문점 매장 내에서 고객의사를 묻지 않고 플라스틱 일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자원재활용법 시행령에 따라 5만원에서 2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커피전문점 점검을 실시해 매장 내 다회용 컵 우선 제공 여부 등 위반사항에 대해 계도 및 홍보를 … Read more

악플 작성의 2가지 원인, 피해의식과 상대적 박탈감

[이뉴스코리아 서동휘 기자] 악플은 사이버 범죄의 일종으로 인터넷상에서 상대방이 올린 글에 대한 비방이나 험담을 하는 악의적인 댓글을 말한다. 임명호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악플은 주로 피해의식과 상대적 박탈감으로 발생한다.“ 고 말했다. 하트시그널의 출연자를 향한 악플의 경우는 감정이입에 따른 피해의식 때문이다. 감정이입이란, 타인이나 자연물 또는 예술 작품 등에 자신의 감정이나 정신을 이입시켜 자신과 그 대상물과의 융화를 꾀하는 … Read more

폐지수거어르신 대상으로 한달에 한번 식사 대접하는 목포시 명예동장

[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8년째 명예동장으로 활동하는 김금재씨는 수시로 경로당과 저소득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며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은 폐지수거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도 김 동장은 31일 폐지수거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어르신 대부분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인 독거노인으로서 생계 유지를 위해 폭염 속에서 근로하고 있다. 김 명예동장은 “앞으로도 계속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돕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점택 용당2동장은 … Read more

‘최악폭염에 탈진 우려’…경기도, 화재진압 소방관 대상 교대 근무 투입

[이뉴스코리아 추창호 기자] 지난 1일 경기도 양평의 수은주가 40.1℃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화재현장에 투입된 소방관을 대상으로 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등 혹서기 근무방식을 개선한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름철 재난 현장활동 지원대책을 마련, 6일부터 화성, 용인, 안산 등 5개 소방서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은 “요즘 같은 폭염속에서 화재 … Read more

친부모 찾으려 45년만에 고국 온 벨기에 두 입양아

[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40여 년이 지났지만 친부모님을 뵙고 싶어 고향을 찾았습니다” 45년전 마산애리원에 남겨진 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벨기에로 입양됐던 박산호(48) 씨, 박정술(52) 씨가 가족들과 함께 지난 1일 창원시를 방문했다. 박산호 씨는 지난 1973년 2월 18일 마산애리원 보육시설 입구에서 남겨진 채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입양절차를 밟아 그해 8월 입양됐다. 박정술 씨는 1971년 3월 19일 마산애리원 남겨졌고 그해 9월 … Read more

자립하지 못한 어른 아이들, 우리사회 캥거루족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두 발로 깡충깡충 뛰는 캥거루. 캥거루의 가장 큰 특징은 아랫배 앞에 있는 육아낭으로 출산 직후 새끼를 육아낭에 넣어 기른다. 이러한 캥거루의 모습, 그 중에서도 캥거루 새끼의 모습을 빗대어 자립할 나이가 됐음에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기대어 사는 이들을 캥거루족이라고 일컫는다. 국내보다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조명된 캥거루족은 최근 국내에서도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조명되고 … Read more

‘안아키’는 여전히 진행 중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아동학대 논란을 뒤로한 채 폐쇄됐던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일명 안아키) 카페가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뀐 명칭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 키우기’로 회원 수는 약 5,500명이다. 작년 해당 카페내에서 수두파티, 화상 입은 아이 40도 온수에 담그기, 열나는 아이에게 관장시키기, 배탈 난 아이에게 숯 먹이기 등 자연주의 치료법을 내세워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을 회원들끼리 … Read more

“도시의 녹색가치 실현해 미래세대에 깨끗한 공원 물려줘요”

[이뉴스코리아 추창호 기자]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도시환경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일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18년도 공원의친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공원의친구들’은 미래세대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공원을 물려주기 위한 공원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원가꾸기의 시민참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야외에서 건강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자 캠페인이다. 공원의친구들을 통해 공원은 공원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