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책에도 ‘리베이트’ 논란 되풀이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연말 국내 제약업계가 잇단 악재를 만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 분식회계 의혹과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폐지 심의를 받은 경남제약에 이어 동성제약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했다. 식품의약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17일 불법 리베이트 혐의를 받은 동성제약을 대상으로 회사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약사와 의사 수백 명에게 의약품 납품 조건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100억 원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