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체험훈련 中 특전사 2명 사망… ‘살려달라’ 외침 들었지만 묵살
포로 체험훈련을 하던 중 특전사 이모 하사와 조모 하사 등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망한 특전사 하사 2명은 지난 2일 밤 모의훈련장에서 ‘포로시 행동요령 훈련’을 받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이 훈련은 포로로 붙잡힌 상황을 가정해 머리에 두건을 쓰고 손과 발이 묶인 상태에서 1시간 이상 버티는 식으로 진행됐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소속부대 훈련장에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