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署 외국인방범대 합동 범죄 예방 순찰

포천경찰서는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불법 흉기소지금지 전단지 배부 등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지난 2012년 5월 발대 후 현재까지 매월 2회에 걸쳐 외국인 밀집지역중심으로 경찰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외국인자율방범대는,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불량식품 등,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송우터미널 주변에서 4대악 근절 및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중인 ‘알리’는 “포천경찰서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한국 … Read more

주부 고용 ‘음란 폰팅’ 23억원 챙긴 일당 7명 검거

주부들을 고용해 놓고 이른바 ‘음란 폰팅’ 사업을 벌이며 성인인증에 필요하다고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불법으로 활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5일 폰팅서비스 업체를 차린 뒤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이 개인정보로 음란스팸을 마구 발송해 온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업체 운영자 A(45)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음란성 스팸 … Read mor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로 큰 호응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은 주로 패션계에서 디자이너 간의 공동 작업을 일컫는 용어로 많이 쓰이다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하나의 완성물을 만들어내는 작업 전반을 대표하게 되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콜라보레이션이 일러스트 장르에서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면서 다시 한 번 호평 받고 있다. 대학교수와 현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가 함께 만나 실험적인 작품으로 온라인은 물론, 관객과 현장에서 만나는 전시회를 펼쳐 관심이 … Read more

함양군보건소 직원들 십시일반 뇌종양 환자 돕기

10년째 매월 5000원씩 25만 원씩 모아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결손가정을 도우며 ‘사랑의 5000원 탑’을 쌓아온 함양군보건소 직원들이 또 십시일반 100만원을 모아 뇌종양을 앓고 있는 사이토 미키씨에 전달해 화제다. 5일 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직원 50여명은 6남매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오다 뇌종양발병으로 투병중인 미키씨의 사연을 전해 듣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사이토 미키씨는 16년 … Read more

방위사업청,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방위사업청은 5일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각 계 각층의 민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투명하고 효과적인 정책개발 및 집행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방위사업 분야의 계약, 원가, 품질관리 및 조직, 인사, 전문성 등 방위사업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핵심 전략기술 중심의 차세대 국방력 건설을 위해 민간의 앞선 기술을 국방분야에 접목시키는 한편 … Read more

충남교육청, 대보름 협력․소통 민속놀이 한마당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5일, 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미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교육가족 모두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협력․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예로부터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정월 보름날은 농사의 시작일이라 하여 매우 큰 명절로 여겼다. 충남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그 뜻을 기려 2015학년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올해 교육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행사였기에 … Read more

전북도, 맞춤형 입찰정보 무료제공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지역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입찰정보를 도내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2014년 5월부터 전용홈페이지를 구축 도내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제공 받을수 있도록 운영해 왔으며, 현재 312,524건의 입찰정보를 제공 441건 968억의 낙찰 실적을 거두었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지원 사업은 해외입찰 정보를 포함한 전국의 산재된 … Read more

의왕시 음식물쓰레기 RFID 개별계량기기 설치 확대!

의왕시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시행을 위해 RFID 개별계량기기(거점장비 수거박스)를 올해 확대 보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총량을 기준으로 개별세대가 일정금액을 부담해 왔으나, RFID기반 개별계량 방식을 적용하면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부과된다. 시는 지난해 오전동 뉴서울국화아파트와 성원이화2차아파트 400여세대를 대상으로 RFID 개별계량기기 8대를 설치해 시범운영한 결과 약35%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Read more

서울 중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추진

중학생들이 학교폭력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각본을 쓰고 연극에 참여한다. 초등학생들은 학교폭력 유형별 심리극 수업에 참여한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폭력을 최소화하려는 중구(구청장 최창식)의 ‘2015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행복한 세상, 신나는 학교’ 청소년 연극제는 중학생이 학교폭력, 게임중독, 학업성적, 사춘기 고민, 우정 등 다양한 … Read more

직장인, 평균 24만8천원 건보료 추가 부담해야

이번 달 건강보험료에서 직장인 778만명은 평균 24만8000원의 건강보험료(건보료)를 추가로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장인의 경우 건보료 절반은 회사에서 부담하므로 실제 월급에서 내야 하는 금액은 12만4000원 정도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건강보험료에 대해 정산을 실시한 결과 총 1268만명에서 1조5671억원의 정산 보험료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조5894억원보다는 다소 줄어든 액수다. 이에 따라 직장인 778만명은 1조9311억원, 평균 24만8000원을 추가로 … Read more

학대받은 고양이 입양 보냈더니…부모가 ‘잡아먹어’

입양해 키우던 고양이를 부모님께 보내 통째로 삶아먹은 사건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알려지자 가해자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박선미 대표는 “이번 사건은 사람에게 학대받아 다친 고양이를 1년 동안 치료해 입양보냈지만, 입양인이 자신의 부모로 하여금 고양이 두 마리를 잡아먹게 한 끔찍한 사건”이라며, “가해자가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 Read more

안녕하세요! 별일 없으시죠?

홍성경찰서에서는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스킨십 및 소통을 통해 문안순찰을 활성화한다. 문안순찰은 주민이 요구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 주민이 감동하는 경찰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그 동안 범죄발생 다발지역 및 범죄 취약지에 순찰 및 거점장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포돌이정거장에서 ‘주민의 말씀함’에 투입된 주민 의견이나 불편사항을 순찰시 수거해 치안시책에 반영한다. 또 그 결과를 게시는 … Read more

‘해외 직구’ 소비자, 배송 관련 불만 가장 많아…불만 4건 중 1건

‘해외 직구’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소비자의 불만도 크게 늘어나면서, 일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배송·반품‧교환‧환불처리를 지연하거나, 물건을 보내주지 않고 연락을 두절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소비자 상담 4건 중 1건은 배송에 대한 것으로 밝혀져 믿을만한 쇼핑몰을 선택해 배송 피해를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한 대처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 … Read more

FTA 대응 기업·지역 발전 방안 모색

충남도는 6일 예산 스파캐슬에서 도내 수출기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충남경제인 아카데미 수출기업인 과정’을 충남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소기업 수출관련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한 수출기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희정 충남지사와 도내 수출기업인 및 전문가,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FTA 등 세계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전략과 진출 방안 특강과 … Read more

우미경 의원, 민간공사 ‘싱크홀’ 현장 대책 촉구

공사 과정에서 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는 공공공사 현장과 달리 민간공사 현장은 관의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언제 어디서 싱크홀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걱정스런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서울특별시의회 싱크홀 발생 원인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미경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에 의해 제기되었으며, 우 의원에 따르면 민간공사 현장에 대한 관의 상시감시체계 구축이 매우 시급하다는 것이다. 우 의원은 “지난 … Read more

경남 어린이집 교사 7명 입건…’상습 학대’ 혐의

경남 고성군의 모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원아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다. 고성경찰서는 5일 원생들을 수십 차례 학대한 혐의로 A(24·여)씨 등 보육교사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보육교사 관리·감독에 소홀한 원장 B(39·여)씨도 함께 입건했다. 보육교사들은 율동을 틀리거나, 장난감을 정리하지 않고 가지고 논다는 이유 등으로 모두 72차례에 걸쳐 26명의 원아들을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 Read more

가락시장 청과∙수산 판매시설 금연구역 지정∙운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3월부터 가락시장 내 공중이용시설인 청과·수산 판매시설(경매장․점포 포함)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한 것으로 가락시장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공사는 이번 가락시장 금연 대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4월말까지 금연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금연구역 운영에 따른 흡연자 권리 보장을 위해 … Read more

용산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업주 및 종업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용산소방서는 5일 오후, 용산소방서 내 5층 강당에서 다중이용업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금일교육은 신규 다중이용업주가 영업 개시 전에 받아야하는 교육으로 교육 미수료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법적 효력이 있는 교육이다. 따라서 신규로 다중이용업소를 개업하려는 업주 및 소방법규를 위반하여 단속 된 다중이용업소의 업주는 필히 교육을 수료하여 안전교육이수증명서를 교부받아야한다. 또한 법적 제재가 없다 하더라도 유사 시 인명피해가 큰 다중이용업소의 업주 … Read more

강동구, 올림픽대로와 천호동 잇는 도로 설치

강동구는 천호대교 주변 올림픽대로에 접해있는 강동구 천호동 선사로 6길의 접근성 증대를 위하여 천호대교 남단 하부 주차장을 이용한 연결도로를 설치한다. 현재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하여 잠실에서 천호2동 방향으로 이동하는 경우 천호사거리를 경유하게 된다. 이에 천호사거리의 교통체증은 더욱 심해지고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도 길었다. 하지만 연결도로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우선 기존의 천호사거리를 경유하는 이동거리는 1km지만 신설되는 연결도로를 … Read more

춘천시,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위상 높아져

오는 7월 열리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춘천시와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오수일)는 2015년 대회를 7월 22일~ 27일 석사동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50개국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겨루기, 경연, 띠별겨루기 3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올해 대회에는 올림픽 참가에 필요한 세계 랭킹 포인트 부여 종목이 확대 된다. 시니어(18세 이상) 겨루기 개인 남,녀 우승자 외에 5인조 시니어 단체전 남,녀 우승팀에게도 랭킹 … Read more

동대문구, ‘결핵 ZERO’ 결핵예방 개선에 앞장서

동대문구는 서울시에서 시행한 ‘2015년도 결핵관리 특화사업 공모사업’의 사업 대상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구는 사업비 2800만원을 교부받아 오는 4월 부터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쪽방촌, 노숙인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펼쳐 결핵예방 및 인식 개선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나라 결핵은 OECD 가입국 중 발생률과 … Read more

안산시, 조상땅 찾아주기 행정서비스 성관 커 지속 추진

안산시는 시민의 재산권관리를 위한 조상땅 찾아주기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그동안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가족명의로 되어있는 토지를 간이한 절차로  지난해 한해 동안 857명에게 2,581필지 1백97만8,268㎡의 개인소유 토지현황을 제공했다.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는 선친의 소유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재산관리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찾지 못하고 있는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과 연계, 검색하여 상속인들에게 좀 더 쉽고 편리하게 … Read more

朴 대통령 “美 대사 피습, 철저히 조사할 것”

5일 오전 7시 4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민화협 조찬 강연을 준비하던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피습 당했다. 이에 미국 정부는 “무분별한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며 “이번 한미연합훈련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에 발생한 피습은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이라며 “이에 관해 철저히 수사해 엄격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절기의 신비…경칩 맞아 ‘겨울잠 깬 개구리’

경칩을 하루 앞둔 5일 아침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거창친환경곰취작목반 우영식(62세)씨 곰취밭에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우씨는 “친환경으로 재배한 곰취밭이라 해마다 이때쯤이면 꽃샘추위를 피해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들이 이곳 곰취밭으로 몰려 온다”고 말했다.

육군 39사단, 2015년 KR / FE 훈련 실시

육군 제39보병사단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13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2015년 키 리졸브(Key Resolve : KR) 연습 / 폴 이글(Foal Eagle : FE)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KR 연습은 지휘소훈련이고 FE 훈련은 야외기동훈련으로, 경남지역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39사단은 훈련 첫날 진주역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훈련 등을 수행했다. 이어 4일과 5일에는 마산항 일대와 사천비행장 일대가 적 장거리 미사일에 의한 화학탄 … Read more

이춘희 세종시장, 2018년 철도산업단지 조성

이춘희 세종시장이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2018년까지 정부의 철도 종합시험선로 준공시기에 맞춰 전동면 지역에 철도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2122억 원을 투입, 민간개발방식으로 전동면 심중리 시험선로 안쪽에 약 33만평 규모로 철도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또 세종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철도산업단지에 철도산업과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등 신교통산업 관련 협회와 회원사는 물론, 국내 대기업과 해외투자도 … Read more

안산시의회 나정숙 의원, 대부도 김 양식장 피해 어민 위로

안산시의회 나정숙 기획행정위원장(고잔2동, 호수동, 대부동)이 3일 대부도를 방문해 최근 김양식장 시설 파손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위로했다. 나정숙 위원장은 이날 대부해양관광본부를 찾아 소관 부서 관계자와 양식 피해 시설 수습 상황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 뒤 행낭곡 어촌계를 방문, 피해 어민들과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면담을 가졌다. 어민들은 “올해는 김양식 작황이 좋아서 풍작이 기대됐으나 이번 사고로 … Read more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배출권 공급량 부족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됐지만 국내 거래 시장에 제출할 수 있는 상쇄배출권이 한도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이 제출할 수 있는 상쇄배출권 한도는 15.6%다. 이는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RPS)의 추가 감축량을 고려하지 않은 양이다. 이를 포함하면 공급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반적인 공급량은 부족한 형편이다. 연구 결과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된 ‘2015년 경제학 … Read more

“결혼과 性은 형법 통제영역 아니다”

헌법재판소가 26일 형법상 간통죄에 대해 재판관 7대2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린 것은 ‘성(性)과 사랑’이라는 사적영역에 국가의 형벌권이 지나치게 개입해선 안 된다는 시대상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헌재는 간통 행위 자체는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수 있어도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봤다. 형벌로 애정을 강요하면 과잉 처벌이어서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것이다.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