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거름이 되길 바라며

고독사가 증가하면서 고령인구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인 안전망 확충에 대해 정부와 각 지방 자치단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인력부족과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으로 인해 실효성을 위한 제도마련과 장치보완이 더욱 필요하다는 게 지배적인 여론의 의견이다. 이에 지난주 11월 15~17일 밀알복지재단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배달의 Met 人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총 200여명의 메트라이프 생명 임직원이 참아한 이번 봉사활동은 … Read more

낙태죄 폐지 앞 우리가 마주한 현실

낙태죄 폐지에 관한 논란이 온, 오프라인으로 확산되며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여성단체와 인터넷 카페 등지에서는 해외의 낙태 허용 사례들을 열거하며, 낙태죄에 대한 비판과 폐지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생명 윤리와 도덕성 등에 대한 문제로 인해 낙태죄는 입법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어 온 사안이다. 현재 낙태죄는 모체의 태아를 인위적으로 모체 외로 배출하거나 태아를 모체 내에서 … Read more

[반vs찬] 낙태죄 폐지… 산모의 결정권 충분히 고려해봐야

낙태죄 폐지가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최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미프진) 합법화 및 도입’에 대한 청원글에 23만 명 이상이 참여하면서 정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그간 낙태죄는 인위적으로 태아를 모체 밖으로 배출하는 범죄로 일컬어졌다. 임신 1월의 태아도 낙태죄로 될 수 있으며 낙태에 대한 방법은 약물이나 수술에 의하든 불문하다. 임산부의 경우 … Read more

[반vs찬]낙태죄 폐지, 법적으로 처벌 않는 세상 속에 태아의 가치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형법 제269조 낙태의 죄] 부녀가 약물 기타 방법으로 낙태한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 낙태는 불법이다. 환자의 동의 없이 의사가 낙태 시술을 행할 경우, 의사는 더 강력하게 처벌받는다. 하지만 최근 낙태죄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고 인터넷상에서는 찬반 논란의 불씨가 꺼지지 않는 상황이다. 낙태죄 폐지를 외치는 이들은 대부분 … Read more

변화하는 가치관, 결혼도 연애도 지금은 하고싶지 않아요

사회 전반적으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통계청의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2.8세, 여자 30.1세로 전년도 보다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의 사회 활동 증대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초혼 연령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꼬마신랑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결혼을 빨리하고 중시하는 사회였다. 하지만 이제는 30대를 넘어 40대에 결혼을 … Read more

[문화 들여다보기] 캐롤, 리플리, 카인드 오브 머더 까지… 시대를 초월한 ‘심리 스릴러의 거장’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작품

시대를 초월한 심리 스릴러의 거장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작품 <캐롤>, <리플리>에 이어 <카인드 오브 머더>까지 그녀의 작품이 스크린에서 되살아난다. <카인드 오브 머더>는 국내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캐롤>의 원작자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라는 평을 받으며 심리 스릴러의 거장으로 알려진 그녀의 소설은 <열차 안의 낯선 자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캐롤> 토드 … Read more

2017 마마MAMA, 올해의 위너는 누가 될까

음악을 사랑하는 아시아인의 최대 축제,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가 더 커진다. 올해로 9회를 맞은 MAMA는No.1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2017 MAMA’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MAMA WEEK 기간 동안 베트남, 일본, 홍콩 3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2017 MAMA in Veitnam은 11월 25일 (토)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Hoa Binh Theatre)에서, 2017 MAMA … Read more

[문화 들여다보기] 파격적인 수위, 강렬한 감흥… 이승원 감독의 <소통과 거짓말><해피뻐스데이>를 논하다

[이승원 감독전: 폐허의 골격 <소통과 거짓말>+<해피뻐스데이>]가 지난 11월 9일 개봉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단 두 편으로 자신만의 뚜렷한 작품 세계를 완성한 이승원 감독의 파격적인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파격과 논란의 흑백 드라마로 2015년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 섹션에서 첫 공개되며 넷팩상과 올해의 배우상(장선) 2관왕에 오른 <소통과 거짓말>,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개성의 캐릭터 시네마로 … Read more

쓰레기마을에 심은 희망과 위로

연말이 되면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등 이웃 사랑을 향한 봉사활동이 성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누션의 션 등 많은 연예인도 봉사활동을 열고 솔선수범으로 동참하면서 국민들의 참여를 북돋고 있다. 이 가운데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영화 ‘공공의적’, ‘실미도’ 등에서 감초 역할을 한 배우 강신일이 밀알복지재단, 희망TV SBS와 함께 생애 첫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강신일은 청년시절부터 나환자촌과 병원 등을 … Read more

워너원을 광고모델로 활용한 이니스프리를 통해 알아본 스타마케팅의 모습

지난 8월에 데뷔한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선발된 총 11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워너원은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지상파 3사의 음악방송을 비롯해 케이블 음악방송까지 총 12번 1위를 등극했다. 음악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워너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워너원은 국내 화장품 업체 ‘이니스프리’, 의류 업체 ‘아이더’, 롯데제과의 ‘요하이’, 카메라 및 영상통화를 비롯해 얼굴 스티커 등의 기능이 탑재된 어플인 … Read more

[문화 들여다보기] ‘그는 자백했고, 사형은 확실했다’… 영화 <세번째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다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로운 작품 <세 번째 살인>으로 12월 14일 국내 관객에게 찾아온다. <세 번째 살인>은 승리밖에 모르는 변호사 ‘시게모리’가 자신을 해고한 공장 사장을 살해하여 사형이 확실시되고 있는 ‘미스미’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확정과 함께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시놉시스 그는 … Read more

[반vs찬]인턴 근무, 도움 안되는 단순 반복 업무와 통계치의 숫자 하나

우리는 청년 5명 중 1명은 일을 하지 않고, 청년 실업률도 9.2%에 육박하며 전체 실업률(3.4%)의 3배에 이르는 시대를 살고있다. 청년들의 취업준비 기간은 6개월 이상 소요되며 생활비와 학원비, 학자금 대출 이자, 자취방 월세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많다.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는 이 시대에 청년들은 직무능력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턴 경험을 쌓는다. 인턴도 경력이 … Read more

[반vs찬]인턴 근무, 구직자와 인사담당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기회

취준생은 수많은 스펙을 준비해야만 한다. 학력은 기본, 학점과 봉사 활동 경험, 관련 직종의 경력, 수상경력 및 대외활동 등 다양한 스펙을 채워도 경쟁에 밀리고 밀려 취업을 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 취업 시장의 현실이다. 잡코리아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구직자의 57.2%는 기업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나타났고 인턴이 취업에 필요한 스펙인지 묻는 … Read more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서울김장문화제

김치는 한국 가정 식탁에 필수적인 반찬이다. 김장문화는 지난 201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김치의 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한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렸다.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것이 아닌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인 김장문화는 공동체와 나눔에 대한 가치를 실현시키는 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밀알복지재단, 대한민국김치협회는 서울김장문화제를 주관하여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4회를 맞은 진행된 김장문화제는 3일에서 5일까지 이어졌다. 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 Read more

[문화 들여다보기] 올 겨울 마지막을 장식할 미스터리 공포 실화 <무서운 꿈>

영화 <무서운 꿈>은 ‘가위눌림’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공포실화이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직접 경험했거나 경험한 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알고 있는 ‘가위눌림’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동서양을 불문하고 실제로 가위눌림을 경험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실화로 미스터리하면서도 현실적인 전개로 체감지수 높은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 story ‘가위눌림’에 관한 기묘한 … Read more

아직은 인간을 따라잡기에 부족한 인공지능

지난 2016년 3월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이 일주일 간 치러졌다. 최종 결과 알파고가 이세돌을 4:1로 이기며 승리했다. 이후 인공지능이 도전하게 될 분야는 오는 2018년 출시 20년인 국민 게임 스타크래프트1이었다. 알파고가 보여준 인공지능의 활약이 스타크래프트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인공지능은 인간과의 스타크래프트와의 대결에서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월 31일에 세종대학교에서 인간 … Read more

[반vs찬]할로윈데이 코스튬 행사, 편견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문화 행사!

대한민국은 유교 사상으로 인해 꽤 오랫동안 보수적인 것이 옳으며, 얌전해야 하고 평범하고 일반적인 것과 다른 것을 배척하는 풍습을 지녀왔다. 이러한 편견이 외국인 노동자를 곱게 보지 못하는 시선을 만들고 동성애와 우리나라와 맞지 않는 해외 문화 등을 비판하는 편견을 낳았는지도 모르겠다. 매년 10월 31일이 되면 해외 곳곳에서 할로윈 행사가 열린다. 죽은 이의 모습과 닮은 모습으로 변장해 그들의 … Read more

[문화 들여다보기] 독서의 계절 가을, 클래식 감성시집 영화 <조용한 열정>에 빠지다

독서의 계절 가을, 한 권의 시같은 영화 <조용한 열정>이 관객들 앞으로 찾아온다. 영화 <조용한 열정>은 자연과 사랑, 청교도주의를 배경으로 한 죽음과 영원과 같은 주제를 주로 다룬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라라랜드> <아가씨> 등과 함께 영국 가디언지 및 미국 롤링스톤지에서 2017년 최고의 영화에 선정되며 올해 꼭 봐야 할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조용한 열정>이 11월 23일 … Read more

현실 공감 드라마가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은 의미에 대해

최근 방영되고 있는 ‘이번생은 처음이라’, ‘부암동 복수자들’, ‘변혁의사랑’ 등 이들의 드라마는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결혼, 연애, 가족 간의 갈등의 요소를 담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런 부류의 드라마들은 출생의 비밀 등 극적인 요소를 담아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아닌 초반 이야기부터 인물 간의 관계와 구도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등장인물의 성장 이야기가 스토리로 … Read more

[반vs찬]할로윈데이 코스튬 행사, 과한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선정성 심어주나?

어느 새부터인가 매년 10월의 마지막 주가 되면 길거리엔 구명 몇 개 뚫린 호박이 사람의 나쁜 표정을 흉내 내며 장식돼 있고 마녀나 미라, 박쥐 등의 장식이 가게에 붙어 있는 등 색다른 분위기로 잠시 변하는 걸 봐야만 했다. 며칠 뒤 11월이 다가오고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호박은 없어지고 산타클로스와 트리, 루돌프 혹은 선물상자 등으로 장식은 바뀌어 갔고 길거리엔 … Read more

[문화 들여다보기] 대한민국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로맨스 영화 1위! 사랑에 관한 모든 것, <이프 온리> 재개봉

2004년 10월 개봉해 100만 관객을 울린 인생 로맨스 영화<이프 온리>가 1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눈앞에서 연인을 잃은 남자가 운명의 하루를 통해 사랑을 깨닫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 <이프 온리>는 제니퍼 러브 휴잇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사랑을 깨달아 가는 남자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표현한 폴 니콜스의 연기력, 귀에 쏙 들어오는 감미로운 OST로 6주 이상 장기 상영하며 100만 관객 … Read more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에 불이 붙으며, 얼마 남지 않은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에 전 국민적인 노력에 더욱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전후로 한국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올림픽 개최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경관을 담아낸 홍보 영상물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특별히 올림픽 개최 이후 겨울을 포함한 사계절 전천후 관광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부각시키고자 … Read more

[문화 들여다보기] 조셉 고든 레빗의 숨겨진 대표작 <미스테리어스 스킨>, 북미 개봉 12년 만에 오는 11월 국내 개봉

영화 <500일의 썸머>,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 국내외 흥행 속 히로인 조셉 고든 레빗이 주연을 맡은 <미스테리어스 스킨>이 북미 개봉 12년 만에 국내서 오는 11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미스테리어스 스킨>은 어릴 적 함께 겪은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기억을 갖고 살아가던 두 소년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그날의 지울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게 … Read more

[반vs찬]사람 죽인 반려견, 말 없는 동물은 죄가 없다! 보호자관리부실에 초점 맞춰야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한일관 대표 김모씨를 물어 그 영향으로 패혈증에 걸려 사망했다는 소식과 함께 반려견의 처분에 대한 논란과 개들에 대한 공포가 확산돼 가고 있다. 맹견·살인견 등으로 불리며 사람을 공격한 개는 안락사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목소리는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죽임을 당하게 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유를 봐서라도 반려견이 죽어야 한다고 외치고 … Read more

[반vs찬]사람 죽인 반려견, 죽은 사람은 무슨 죄? 강력처벌 필요하다

지난 9월 30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한일관 대표 김모씨를 문 사건이 있었다. 사건은 잠깐의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했으나, 일주일 뒤 통원치료를 받던 김모씨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을 ‘살인견’이라고 부르며 “양심이 있다면 안락사시켜라”라는 표현 등을 인터넷을 통해 표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개가 무슨 … Read more

[문화 들여다보기] 사랑에 관한 몸과 영혼의 이야기 영화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근원적인 감정인 사랑은 신뢰감, 그리움, 열정 등의 여러 감정을 내포한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사람은 엄청난 용기가 생기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도 한다. 이렇듯 엄청난 힘을 가진 사랑은 문학이나 영화 등 여러 작품에서 주된 소재 및 주제로 빈번하게 다뤄진다. 사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랑에 빠져봤던, 사랑을 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드리밍 러브스토리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가 … Read more

[문화 들여다보기] 중국판 ‘집으로’… 따뜻한 가족의 정을 되새길 영화 <미국에서 온 손자>

긴 추석 연휴가 지난 요즘, 10월 19일 최초개봉 예정인 <미국에서 온 손자>가 따뜻한 가족영화 공감 코드 3가지로 지난 추석 못다 나눈 따뜻한 가족의 정을 되새기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들의 고향, 우리들의 부모님, 그리고….따뜻한 가족의 정(情)!“ 은퇴한 중국 전통 그림자극 명인인 양씨 할아버지는 궁벽한 시골 마을에서 혼자 살고 있다. 어느 날 밤, 오래전에 집을 떠나 … Read more

[반vs찬]틀린 맞춤법 고쳐주기, 쉽게 쓰고 싶은 한글이 어려워져요…

카카오톡, 페이스북, 온라인 메신저 등 실시간으로 서로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기면서 우리는 평소 시간을 내어 연락해야 했던 이들과 좀 더 쉽게 인연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지방에 살고 계시는 부모님에게 쉽게 평소 사진을 찍어 보낼 수 있기도 하고 목소리를 녹음해서 보내거나 아침저녁으로 편하게 안부 글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현재 시대의 기술이다. 그렇기에 기존에 … Read more

[문화 들여다보기] 각양각색의 스릴러 영화 열풍, 가을 극장으로 밀려온다

코미디, 로맨틱, 멜로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양한 장르 영화 중에서도 올가을 극장가는 스릴러물 풍년이다. 공포감으로 관객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3편의 스릴러물이 극장가를 점령할 예정이다. 예상치 못한 반전과 그간 보지 못한 새로운 시놉시스로 전율을 자아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릴러물로 어떤 영화가 있을까? 먼저 10월 26일 개봉하는 <서펀트: 죽음의 협곡>을 비롯 <마더!> <직쏘> 등 … Read more

[반vs찬]틀린 맞춤법 고쳐주기, 한글 제대로 써주길 바라는 마음에…

이제는 문자 내에 글자를 가득히 담아 보내지 않아도 쉽게 연락을 서로 연락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 통의 쪽지와 톡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시대 속에서 연락이란 개념이 좀 더 가벼워졌고 그만큼 한글이라는 글자의 역할이 가벼워졌는지도 모르겠다. 너무나 많은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고 5글자가 넘어가는 글자를 두 글자로 줄여 부르는 일이 흔해졌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