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남양주·하남·인천·계양·과천…서울까지 30분 내 출퇴근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수도권 3시 신도시에 경기 남양주, 하남, 과천과 인천 계양 등 4곳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00만㎡ 이상 규모의 대규모 택지로 개발 지구로 남양주 왕숙 지구(1134만㎡),  하남 교산 지구(649만㎡), 인천 계양 테크노 밸리(335만㎡), 과천 과천동 일원(155만㎡) 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위의 4곳은 12만 2천호의 주택이 들어선다. 또 100만㎡ 이하는 6곳, 10만㎡ 이하는 … Read more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유지 결정, 비판여론 속 주가는 상승곡선

• 동화와는 다른 현실, 개미투자자 등에 타고 훨훨 나는 베짱이 기업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고대 그리스의 이야기꾼 이솝은 열심히 일한 개미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놀고먹은 베짱이에게는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게 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5조 원이 넘는 분식회계를 저지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유지가 10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발표에 따라 최종 결정됐다. 2011년 4월 같은 그룹 계열사 두 곳(삼성전자, 삼성물산)과 퀸즈타일즈트랜스내셔널사(약학 연구개발) … Read more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는 ‘삼바 축제’로 끝났다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2018년 11월 14일,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가 언론에 터진 후 60만원이 이르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반토막이 나기 이른다. 상장폐지를 점치는 전문가도 있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반토막 난 삼바 주식을 사들이는 투자자가 몰려들었다.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높은 이익이 차지하게 되는 것이 투자의 정설,  하지만  범죄 수위 임계점을 한참 뛰어넘은 삼바에 대해 누구도 … Read more

‘착한 소비’ 중심에 선 ‘동물복지’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입는 채식주의자’가 느는 추세다. ‘입는 채식주의자’란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소비자로 동물의 가죽이나 털로 만든 옷을 사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다. 잔인한 모피·털 생산 실태가 알려진 후 동물보호를 고려하는 윤리적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버버리, 코치 등 동물의 가죽과 털로 의류를 만들지 않겠다며 ‘비건 패션’을 선언하는 해외 브랜드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 Read more

카풀 정식서비스 일정 재검토된다

[이뉴스코리아 양보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11일 오후 입장 자료를 통해 정식 서비스 개시 일정 등 카풀 서비스를 둘러싼 현안에 대해 정부와 국회, 택시 업계와 적극적으로 논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0일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 측은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모빌리티는 베타 서비스를 … Read more

크리스마스 앞둔 제과업계, ‘신상 보따리’ 연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대목을 노린 제과업계의 케이크 전쟁이 펼쳐진다. 케이크 수요가 많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비자를 사로잡는 ‘신상 보따리’를 푼 것. 올해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에서 신상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먼저, 뚜레쥬르는 앞서 지난달 20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즌 제품 50여 종을 내놨다. 뚜레쥬르의 올해 시즌 … Read more

건강 생각하는 중국인, 과채주스에 빠졌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건강과 영양을 생각하는 중국인들이 늘면서 덩달아 뜨는 외식 시장이 있다. 바로 주스시장이다. 중국 내 주스시장은 300억 위안(한화 약 6조원)에 달한다. 특히나 과일과 채소를 혼합해 만든 ‘과채주스’는 건강주스의 인기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주스음료 전체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1.5%에 불과해 그 성장은 정체되어 있으나 과채주스 만큼은 매출액이 … Read more

정우현 회장 갑질의 최후, MP그룹 사실상 시장 철수 수순 밟아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미스터 피자’를 흥행시키며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승승장구하던 MP그룹이 사실상 상장 폐지 절차를 밟게 되면서 시장에서 쓸쓸한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들의 영업도 사실상 중단됐다.   1990년 정우현 회장이 일본 미스터피자의 상표권을 사 들여 처음 문을 연 미스터피자는 2008년 해외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 피자업계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2016년, 50대 경비원을 … Read more

미스터피자 MP그룹, 상장폐지 위기에 자회사도 휘청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미스터피자로 익숙한 MP그룹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MP그룹은 지난해 9월 상장적격성 실질검사를 받고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 받았다. 이에 MP그룹에서도 투명한 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정우현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 전원이 경영에서 물러나 투명경영위원회 등을 설립한 노력을 펼쳤다. 금융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MP그룹이 보유한 자산의 일부를 매각하고 본사 구조조정 을 단행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였으며, … Read more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바뀐 점 ‘3가지’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나눔로또’에 이어 ‘동행복권’이 복권수탁사업을 이어간다. 동행복권은 향후 5년 동안 로또와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 등의 수탁업무를 맡는다. 나눔로또가 맡았던 고객 개인정보와 예치금 서비스 등 복권 관련 제반 업무도 동행복권이 맡게 됐다. 로또 이름뿐만 아니라 추첨시간도 달라진다. 변경된 사항은 아래를 참조. ▲ 로또의 새 이름 ‘동행복권’ 현행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이름이 바뀐다. 로또 판매 수탁업체가 ‘나눔로또’에서 … Read more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 톱텍, 기술 유출 혐의로 주가 하락세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자동화 설비 업체 톱텍이 포털 검색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 톱텍은 왜 검색 순위에 올랐을까 ? 자동화 설비 업체 톱텍은 11월 29일 수원지방검찰청이 삼성 디스플레이의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을 중국으로 유출한 혐의 등으로 톱텍 임직원 11명을 기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언론사 보도가 이어졌다. 이어 11월 30일 톱텍이 코스닥시장에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잇따라 보도되고 … Read more

[기준금리 인상]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오른다

[이뉴스코리아 양보현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 인상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다음달 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약 0.25% 포인트 올릴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3일부터 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0.3%포인트 인상한다. 적금 31개와 정기예금 상품 16개의 금리가 인상된다. 신한은행은 예·적금 금리를 0.1∼0.3%포인트 올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뉴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행, 기준금리 1.50%→1.75% 인상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에 인상에 나선 것.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0일 오전 이달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50%에서 0.25%포인트 올린 1.75%로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한은 이주열 총재는 그간 저금리 장기화로 금융불균형을 키울 수 있다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해왔다. 이 총재는 금융불균형 누적 주요 요인 중 하나로 … Read more

“바젤3의 시대, 금융권 구조조정의 서막이 시작되다”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우리나라는 2018년 1월 1일부터 바젤 Ⅲ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2010년 9월 12일 스위스에서 중앙은행에서 발표한 신 국제 은행 자본 규제 기준을 적용받는다. 이는 기존의 은행자본규제였던 바젤 2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바젤 3의 주요 내용은 국제 회계 기준에 합당한 금융권의 투명성과 신용을 담보하는 것이다. 바젤 3 체제의 여러 제도 중에 한국에서 … Read more

손해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의 딜래마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자동차 업계는 내년부터 보험료를 3~5% 인상을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자동차 부품 원가의 상승과 물가 인상을 원인으로 ‘보험료 인상’의 명분을 내세웠지만 대형 보험사의 ‘보험료 인상 러시 현상’에 대해 소비자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 보험의 경우 무사고에 대한 혜택은 미미한 반면 사고가 발생하면 ‘할증’을 통해 사고의 책임도 상당부분 소비자들이 떠 … Read more

‘수수료 인하’ 방안에 카드사 vs 자영업자 ‘온도차’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금융위원회는 26일 ‘카드 수수료 종합 개편 방안’을 최종 발표했다. 금번 카드수수료 개편은 최근 3년간 카드사의 적격 비용을 재산정해 확인된 카드수수료 인하 여력 범위 내에서 검토됐다. 개편안은 내년 1월말부터 바로 적용된다.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에 따라 그간 연매출 5억원 이하의 가맹점만 적용 받았던 우대수수료율 적용구간은 연매출 30억원(신용·체크카드 공통)까지 확대된다. ‘수수료 인하’ 방안은 경영에 … Read more

자동차 보험료 인상 시그널? 대형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실적 적자로 돌아서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국내 자동차보험의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모두 적자를 냈다. 11개 손보사 9월말까지 누적 손해율이 무려 83.7%에 달하는 수치이다. 반면 자동차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11개 손해보험사 가운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흑자를 낸 곳은 메리츠화재와 AXA(악사)손해보험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발생손해액/경과보험료)은 9월말 누적 적자는 83.7%로 집계됐다. 겨울에는 한파와 강설로 … Read more

“구직 안해”…비경제활동인구 1,617만명 넘었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구직활동을 단념한 비경제활동인구가 늘고 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일할 수 있는 능력은 있으나 일할 의사가 없는 사람을 일컫는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우리나라 비경제활동인구는 1600만명을 넘어섰다. 2년 전인 2016년 8월 대비 21만명 증가했다. 이들 중 향후 1년 이내 취업·창업 희망자는 16.7%로 2년 전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취업·창업 희망 사유는 ‘생활비·용돈을 벌기 … Read more

일본 ‘사토리’세대와 미국의 ‘파이어 세대’ 그리고 한국의 ‘N포 세대’

  일본의 버블 경제 붕괴 이후 생겨난 일본의 사토리 세대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사토리란 ‘깨달음’이란 뜻으로, ‘안분지족’하는 법을 깨달은 세대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1980년대 중후반에 태어난 10대 후반~20대 중반 일본 젊은이 중 절망적 미래의 헛된 욕망을 버리고 만족하고 사는 신종 세대를 뜻한다. 일본의 버블 경제가 붕괴하면서 실업과 상대적 빈곤이 이들 세대를 덮치면서 반소비적인 삶이 확산됐다. … Read more

유류세 인하 소식에 “최저가 주유소 찾아라” 들썩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정부의 유류세 인하정책에 따라 오늘(6일) 0시 출고분부터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5% 인하됐다. 정유사들은 내년 5월 6일 11시 59분 59초 출고분까지 유류세를 16% 인하한 가격으로 주요소에 공급한다. 정부는 이번 유류세 개정안으로 인해 ℓ당 휘발유 123원, 경유 87원, LPG부탄 30원의 가격 인하요인(부가세 10% 포함)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한 바 있다. 유류세 15% 한시 인하 … Read more

‘닛산’, ‘하우스텐보스’ 등 日기업 112개사, 700개 일자리 들고 방한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고용노동부는 우리 청년들의 일본 진출을 위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2018 일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8 일본취업박람회’는 11월 5일 부산 BEXCO에서, 11월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두차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취업을 특화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일본기업 112개사가 700여 개 일자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직접 방한하여 참여한다. 참가기업 중에는 2017 포브스 Global 2000 기업(소프트뱅크, … Read more

‘美 정부 국내 은행 제재’ 풍문에, 금융당국 “사실 아냐”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정부가 미국 정부의 국내 은행에 대한 경제적 제재(세컨더리 보이콧) 풍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31일 입장 자료를 통해 “관련 내용을 국내 은행들에 문의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풍문은 지난 30일 증권가를 중심으로 유포됐다. 미국 재무부가 오는 11월 중 한국 국적의 은행 한 곳에 대한 경제적 제재(세컨더리 보이콧)를 가할 … Read more

불법사금융 주고객, 월 소득 200만원대 4060남성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불법사금융시장의 대출잔액이 2017년 말 기준으로 6.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우리 국민 약 52만명은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제1차 불법사금융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사금융시장의 동향 전반을 분석한 결과 위와 같은 추정 결과가 나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17년 불법사금융시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법사금융 금리는 적게는 10.0%에서 많으면 최대 120.0% 수준이었다. 연 … Read more

국내 최초 정규 버스노선에 투입된 ‘수소버스’ 울산서 달린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국내 최초로 울산시에서 수소버스가 정규 버스노선에 투입된다. 수소버스는 자체적으로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중형 경유 디젤차 40대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현대차, 울산여객과 수소버스 운행 시범사업 MOU를 맺고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버스 운행 시범사업 MOU는 수소차와 충전소의 확산 및 … Read more

냉동식품 시장에 뛰어든 일본 무인양품(MUJI)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날로 커지는 간편식 시장에 덩달아 전세계 냉동식품 시장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 회사인 민텔(Mintel)에 따르면 독일, 영국 등 유럽의 경우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냉동식품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홍콩 역시 지난해 냉동식품 시장이 약 6% 성장률을 보였다. 일본 역시 지속적으로 냉동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일본 냉동식품 시장은 … Read more

백종원의 가성비 전략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요식업 성공신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이번엔 파스타에 도전장을 던졌다. 최근 종로에 오픈한 ‘롤링파스타’는 더본코리아가 정식 가맹 사업 전에 시범 운영 하는 ‘테스트 브랜드’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롤링파스타는 젊은층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롤링파스타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가격’.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이탈리안 요리’를 표방하는 브랜드인 만큼 토마토 파스타의 경우 4천500원, … Read more

‘폐업설’ 돌던 스킨푸드, 49억 채무에 위기가 현실로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맛있는 푸드로 만든 맛있는 화장품’이라는 콘셉트로 국내 대표 화장품 로드샵으로 입지를 다졌던 스킨푸드가 지난 8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04년 설립된 스킨푸드는 그간 식재료를 이용한 화장품으로 웰빙 이미지를 내세워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에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중 매출 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4년간 영업적자를 기록한 스킨푸드는 … Read more

국토부의 일방적인 신규 택지 지정, 수도권 지자체의 반발 잇따라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지난 9월 21일 국토부는 부동산 안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수도권 신규 택지 지정 대상 도시를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시를 포함한 수도권 내 3만 5000호 공급을 위한 택지 17곳이 선정되었다. 서울은 성동 구치소와 개포동 재건마을 등 11곳이며 경기도에서는 광명시 하안동과 의왕시 청계, 그리고 성남과 안양시 신촌이 포함되었고 경기도 시흥시 하중, 의정부의 우정 지구 등 … Read more

미국의 금리 인상과 백군기 용인 시장의 주택 16채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26일 금리인상을 발표했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 금리 차이가 11년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이며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과 현상 유지의 진퇴양난에 빠졌다는 우려와 걱정이 터져 나오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의 최경환 경제부 총리의 일명 ‘빚내서 집사기’정책이 탄력을 받으면서 저금리에 편승한 주택 구입과 투자는 현재 부동산 가격의 비정상적인 폭등을 야기했다. … Read more

던킨도너츠의 도전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자그마치 68년이다. 68년 동안 ‘던킨도너츠’ 이름으로 잘 나가던 던킨도너츠가 ‘던킨’으로 개명한다고 나섰다. 도넛브랜드가 도넛가게 이미지를 벗고 커피에 주력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니, 던킨도너츠는 무슨 연유로 이러한 도전에 나선 걸까? 던킨도너츠는 내년 1월 1일부터 소셜미디어 계정뿐만 아니라 신규 입점 매장 및 광고, 패키지, 간판 등에서 이름에 ‘도너츠’를 삭제한다. 던킨도너츠가 브랜드 이름 변경에 나선 것은 ‘소비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