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들이 SNS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20여 명의 같은 과 동기 등을 #성희롱하는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되었다.
#‘A학과단톡방사건임시대책회’의 입장문에 따르면,
동국대 재학 중인 남학생 11명이 2014년 1월부터 4월까지
카카오톡에 개설한 단체 대화방에서 같은 과 학생들을 비롯,
타과 학생, 미성년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
남자들로 모인 #SNS가 #단순 배설의 도구로 사용되는 악영향은
차후 인성적으로 #우월주의 성향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