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돌아오는 시기에 맞춰 일찌감치 창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창업박람회가 내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2017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는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하는 행사로 빠르게 변화하는 프랜차이즈 산업을 전망하고 2017년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제시한다고 한다.
본 행사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The Next Step to Franchising Business (프랜차이즈 산업을 위한 한 단계 도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창업교육 및 창업전문가의 창업상담 등 다양한 부대 행사 및 디저트&카페 페스티벌인 ‘스위트코리아’, ‘HMR EXPO’(가정간편식 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약 300개 사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고, 메이크숍 및 푸드트럭 창업 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전 창업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2017년 핫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여 전시장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박람회 부대행사 중 세미나에는 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저자 허건 소장(행복한창업연구소), 여성 창업 멘토링 및 프랜차이즈 컨설팅 자문위원 이경희 소장(한국창업전략연구소), 프랜차이즈 창업의 성공 전략을 들려줄 장재남 원장(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정부지원사업 및 사업계획서 멘토 정명훈 대표(삼훈비즈랩), 페이스북 ’오늘뭐먹지?’ 페이지 운영 박정하 이사 (그리드잇), 연봉 1억 블로거 원동욱 대표 (그남자의사랑에세이), 바이럴마케팅 교육 이석일 이사(칸나커뮤니케이션), 푸드트럭으로 시작해서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청년 창업가 김성호 대표(토스트럭)가 참여해 4일간 창업의 A to Z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일반 소비자층에게 어필하여 B2B뿐 아니라 B2C 홍보 효과까지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하여 더욱 공신력 있는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