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안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차단 ‘유케어 매트’
무심히 지나치는 사이에 호흡기질환
해마다 심혈관과 호흡기질환으로 사망률 12%가 증가하고,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기관인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대기중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은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들이마시고 있다.
대기 중 미세먼지로 인해 유해물질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어느 정도인가? 나쁘다고는 하지만 매일같이 마실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병원을 찾는 횟수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도심 속은 많은 차들의 매연 때문에 더 심각하다. 하지만 우리는 밖보다 안이 더 안전하다는 생각 때문에 밖에서 묻어온 먼지가 안으로 들어와 공기 중에 떠다니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밖이나 건물 안이나 안전이 미세먼지의 안전지대는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와 함께 요즘 건물을 보면 외형과 건문 내부의 시설물에만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제는 사람이 출입하는 건물 출입구부터 미세먼지는 차단할 수 있는 방어막이 필요하다.
이에 요즘 건물입구 바닥에 미세먼지와 신발 바닥에 묻어 있을 수 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제품들이 뜨고 있다.
특히 요즘 뜨고 있는 제품 중 유케어텍 ‘유케어 매트(www.ucaretech.com)’는 경쟁력이 남다르다.
이 제품은 컨트롤박스 내 필터로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자외선으로 살균 처리한다. 이와 함께 컨트롤박스와 매트로 구성 되어 있으며 매트 사이즈는 기본형 5종 및 방향성 2종으로 600mm이하 에서 1,400mm 외에 추가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의 핵심인 모터를 고품질 모터로 사용해 보다 강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특히 출입이 많은 출입구 바닥에 설치하기 때문에 안전성, 내구성 또한 특별히 생각했다.
아울러 건물의 화재발생과 야간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제품에 축광물질을 사용한 비상라인을 설치했다.
한편 유케어텍은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해외 고객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신재운 (주)유케어텍 대표
젊은 청년 CEO로 알고 있다.
20대 초반 대한민국 남아라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대에 다녀오기 위해 휴학을 했다. 군 복부를 마치고 평소에 나에 대한 미래는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라는 생각에 학교를 복학하지 않고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창업의 계기는 우리가 흔히 마시는 미세먼지에 대해 평소 많은 생각을 했다. 사람들이 출입하는 건물에 출입할 때 신발 바닥의 더러운 이물질이나 옷에 묻어있는 미세먼지를 방치만 하는지 의문이었다. 당시 미세먼지를 막는 제품들 있다고 해도 신발 바닥을 닦아 내거나 강한 바람으로 먼지를 털어내는 수준이었다.
당시 ‘한번 해보자’ 결심으로 창업교육과 개발을 병행하며 3년간의 노력 끝에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지금은 20대 중반을 넘어섰다.
- 나이 때문에 경영이 힘들이 않았나?
든든한 가족의 사랑이 나의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을 주었다. 경영에 있어 ‘나이’라는 숫자가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부모님들에게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 나이라는 것은 숫자에 불과하지만 지켜야 할 것은 지키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회 경험을 젊은 나이에 시작해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아직까지는 잘 해쳐 나가고 있다. 앞으로 제품에 대한 기술 개발은 물론 해외 마케팅 전략을 세워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 목표가 있다면.
올해 매출은 10억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은 산업용 제품만 내놓았지만 다양한 응용 제품도 개발 중이다.
앞으로 최대의 목표는 기업 상장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누가 생각하면 너무 큰 꿈이 아니냐? 는 말들도 하지만 사업가라면 큰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큰 목표가 있어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 자신 또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