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ICID광주총회 조직위원회(이상무-박재순 공동위원장)는22일 7차 조직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만나 오는 9월에 열리는 ICID광주총회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재순 공동위원장은 “ICID광주총회의 성공개최는 우리 농업의 세계화를 이루는 발판이 될 것이며, 광주전남의 이미지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에 파급효과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ICID광주총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
ICID광주총회는 전 세계 60여개국 약 1200명(연인원 1만명)의 정부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서, ‘기후변화와 농촌용수 확보’를 주제로 오는 9월 14일부터 1주일간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