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상품을 모두 쇼핑 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서울역 롯데아울렛은 6월 28일 ‘철없는 사계절 상품전’과, 28일 1시/3시 2회 이색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얼리버드 쇼핑족을 타깃으로 하는 것이다. 얼리버드족이란 미리 앞선 계절을 준비하는 쇼핑 고객들을 일컫는 말로 이들은 여름에 겨울 상품을, 겨울에 여름 상품을 구매해 알뜰 쇼핑을 한다.
서울역 롯데아울렛의 ‘철없는 사계절 상품전’에서는 인기브랜드의 고급 제품들을 평균 50%,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참가 브랜드와 품목은 ▲탠디, 소다, 미소페 등 인기 유명 구두브랜드의 롱, 앵클 부츠 ▲케네스레이디, 리본, 베네통 등 여성 인기 브랜드의 코트와 패딩 ▲바쏘, 지오지아 등 남성 브랜드의 캐시미어 코트(한정판매) ▲네파, 밀레, 아이더,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의 겨울상품 등이다.
또한 특별한 볼거리로 항상 유동인구로 북적이는 서울역, 이의 중심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계절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다양한 콘셉트로 워킹을 하는 이색적인 이번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다. 여름 수영복과 겨울 패딩을 각각 맵시있게 차려 입은 모델들이 매장을 활보하는 독특한 패션쇼다.
서울역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구매를 원한다. 또 시즌리스 아이템을 착장하는 데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철없는 사계절 상품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