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27일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휴가철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련 공직자를 비롯해 전국주부교실수원시지회, 주부물가모니터요원 등 소비자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제7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전 개막식에 맞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과 건전한 소비를 위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휴가철 불공정 상행위 근절, 온누리 상품권 사용, 생활 속 에너지절약등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시민 모두가 물가안정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