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정재경 기자] 사단법인 대한보디빌딩협회(KBBF, 회장 권지관)가 주최하는 『2022년 제29회 대학보디빌딩대회 겸 제23회 고교보디빌딩대회 및 제15회 미즈피트니스대회(2022년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가 오는 5월 7일(토)~8일(일) 경남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년 제29회 대학보디빌딩대회 겸 제23회 고교보디빌딩대회 및 제15회 미즈피트니스대회」(이하 대학·고교·미즈대회)와 「2022년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17개 시ㆍ도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진행된다. 웨이브파크와 하동군이 후원하며, 핏콩, 나랑드사이다, 포카리스웨트, 치키타바나나가 협찬한다.
이번 대회는 ‘19세 이하부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의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2체급(-171cm, +171cm)에서 3체급(-171cm, -175cm, +175cm)으로 확대하며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IFBB)가 주최하고 (사)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2022년 10월 18(화)~23(일) 경북 영주 예정]의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동시 개최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국내의 많은 여자선수들이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1년 SBSsports 미스터&미즈 코리아 미즈 대상 최서영〔(경남) S-휘트니스〕 선수가 보디피트니스 +168cm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현재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로 2020년 이후 무관중으로 개최되었던 국내 대회를 다시 유관중으로 변경 개최한다. 이에 보디빌딩 경기장에도 다시 관중들과 선수들 모두 활기를 되찾길 기대해 본다. 참가선수 이외 관중은 현장 판매되는 입장권을 지참해야 대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선수 및 관중 등 모든 출입인원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보디빌딩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