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정재경 기자] 통신 서비스 사업자(CSP) 및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DSP)에게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란드 기반 세계적 기업 테크노트리(Tecnotree)가 1500만명이 가입한 우간다 최대 통신 기업 MTN 우간다(MTN Uganda)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및 소비자 사업체용 디지털 스택(Digital Stack)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테크노트리의 디지털 스택은 ‘디지털 BSS 스위트 5(Digital BBS Suite 5)’를 기반으로 소비자 경험의 속도와 직관성을 개선한다. 서비스 활성화 속도가 기존 플랫폼에 비해 빠르고, 통찰력 있는 고객 상호 작용, 빠른 온보딩, 옴니채널 고객 디지털 여정, 고객 충성도 프로그램은 물론 청구·수집 과정을 간소화하는 융합형 청구 시스템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360가지 대시보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제공한다.
몬저 알리(Monzer Ali) MTN 우간다 최고기술정보책임자는 “테크노트리와 함께 디지털 전환 여정에 올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효율성과 고객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에 집중해 고객 중심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MTN 우간다의 노력을 보여 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파드마 라비찬데르(Padma Ravichander) 테크노트리 최고경영자는 “또 하나의 디지털 BSS 스위트를 출시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자가 고객 여정에서 인게이지먼트를 향상하려면 다양한 접점 전반에 걸쳐 상호 작용을 개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TM 포럼이 공인한 테크노트리의 디지털 BSS 스위트 5는 CSP와 DSP가 사업 성장을 앞당기고 몰입형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비접촉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디지털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