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정재경 기자]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기업 인포인(대표 정재원)은 정보통신기술(ICT)·사물 인터넷(IoT) 기반 메타라이프 서비스 기업 진앤현웰빙(대표 김병익)과 ‘메타버스’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진앤현웰빙은 통합 보안 관리 전문 기업 진앤현시큐리티와 함께 진앤현그룹에 속한 웰빙 전문 기업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기업이다. ICT·IoT 기술 기반 메타라이프 서비스 사업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모토로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인포인은 3D.R 솔루션을 활용해 각종 산업과 연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3D.R 솔루션은 IoT, 인공지능(AI),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등과의 융복합 실감 콘텐츠를 위한 지형·공간·사물 등 보이는 모든 것을 실사 3D로 제작해서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다. 인포인은 최근 실생활 연계형 메타버스 서비스 ‘타운버스’를 개발해 올 7월 말 론칭을 앞두는 등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양 사는 이번 공동 사업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에서 보유한 각자 기술력 및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 다양한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메타버스 사업에 필요한 자원을 상호 지원 및 보완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함께 입찰에 참여하고 필요시 소유 및 특허 출원도 상호 합의 뒤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