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정재경 기자]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반 전환에 선정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일자리센터의 후속 사업으로, 고용노동부·대학·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재학생·졸업생 및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발굴하고 매칭 서비스와 진로 지도 및 심리 상담 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안대학교는 2020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로 지정된 뒤 2년 동안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체계화했으며, 진로상담시스템(J-CAP)을 꾸준히 개선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반 전환에 선정되면서 재학생에 한정됐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졸업생과 지역 청년으로 확대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승길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환을 통해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 맞춤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