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신한라이프는 임직원 끝전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장애아동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지적장애와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이다. 전달된 금액은 2021년 한 해 동안 모인 총 1900만원으로, 임직원 끝전기부금에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동일 금액을 더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의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 무호흡증 치료, 인공와우 수리 지원, 중증장애아용 유동식과 여러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 병상관리용품 구매 그리고 뇌성마비 등의 이유로 일어서지 못하거나 척추가 곧지 않은 장애인들의 치료와 재활에 도움을 주는 낡은 틸팅테이블(기립경사 테이블)의 교체도 지원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속해서 필요한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의 방역 물품 구매와 더불어 활동제약으로 인해 커지는 아이들의 우울감과 무료함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되는 아동 정서 완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신한라이프는 원내 장기자랑대회와 크리스마스행사,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했으며 우수한 실력을 뽐낸 아동 4명이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장기자랑대회에도 참가했다.
신한라이프 측은 “저희의 작은 참여가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 꿈을 찾아가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