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이 김지윤 기자] 현대 사회의 뜻하지 않는 사건 사고와 질병확산 등 재난·재해 상황에서 정확한 보고와 기민한 대응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를 위해 지난 20년간 ICT 기술기반에 힘써온 (주)넥타르소프트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AI Advisor’ 시스템 운영을 강화한다.
넥타르소프트(Nectarsoft)의 넥타르는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의 음료인 넥타르에서 차용해 물처럼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불가결한 존재임과 동시에 고유한 형태가 없을 정도로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의미처럼 산업전반에 걸쳐 AI를 활용한 넥타르소프트만의 기술력은 재난대응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며 국가와 기업의 재난안전 대응력을 제고시키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넥타르소프트는 AI 사업 분야로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빅데이터, 알고리즘 모두를 개발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기술을 All-in-One으로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음성인식(Buddy)은 LSTM(Long Short Term Memory)알고리즘을 활용해 높은 인식률을 자랑한다. LSTM은 RNN의 특별한 종류로 순차적인 입역 데이터 간의 거리가 멀어도 더 잘 기억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경망 알고리즘이다. 여기에 음성 학습 데이터도 3,000시간 적용했다.
(주)넥타르소프트 박성호 대표는 “자사의 ‘AI Advisor’는 재난안전과 금융 솔루션에 특화되어 있다”며 “재난안전 관련 부분에서는 소방본부가 출동시간 3초를 줄이는 예산에 100억을 쓴다. ‘AI Advisor’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력을 축적한 정확하고 빠른 재난대응 시스템 특허 획득해 시대 가치 실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18개 시도 소방본부와 경찰서, 산림청,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의 업무 수행을 통해 재난신고가 들어오면 대화 속에서 위치를 추적하고 재난현장을 빠르게 찾아 낼 것”이라며 “단순한 품사 구분이나 글자를 찾아내는 것만이 아닌 용어사전과 육하원칙에 근거한 특정한 의미까지 찾아내는 음성인식(Buddy)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어느 특정한 지역에 운영하는 병원, 약국에 대한 공공데이터와 우리가 가지고 있는 AI 기술을 묶어 예컨대 휴일에 근무하는 병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찾는다면 빠르게 전달하는 컨트롤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독립운동가와 같은 마음으로 국내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는 넥타르소프트 박성호 대표는 관계기관에서 재난·재해 상황을 돕는 재난대응 시스템의 빠른 도입과 구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