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재복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반도체 수요가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차세대 디바이스에서 전산업으로 확산되면서 시스템반도체, 전력(파워)반도체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테크포럼은 오는 10월 30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이슈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대일 무역이슈 대응 방안 및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발전 전략 ▲2020년 반도체 시장 전망 ▲엣지컴퓨팅 반도체와 IoT 반도체 기술의 융합 ▲자율주행차 비전용 SoC 핵심 기술과 업체별 개발 방향 ▲전력(파워)반도체 소자별 기술 및 상용화 동향과 국내,외 기술경쟁력 분석 ▲차세대 전력반도체를 이용한 초고효율 고전력밀도 전력변환장치 기술개발 동향과 연구사례 등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 관계자는 “반도체는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에 이르기까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활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시스템반도체, 전력(파워)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본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