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일~17일 열흘간 ‘2019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은 지역 창업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 중이다.
참가 자격은 경북도 내 소재 업력 7년 미만의 창업기업으로 주 40시간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의 인건비를 월 200만원 지원한다. 청년근로자는 19년 1월 1일자 기준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및 이에 준하는 자이며, 기업 자부담 11.25%도 포함된다.
일자리사업 선정시, 지원기간은 2019년 8월부터 2021년 2월까지이다. 추후 국비 등 추가 편성에 따라 사업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비서류를 갖춰 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start@ccei.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창업인재양성팀(054-470-2645~8)으로 문의해도 된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업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본 사업을 통해 센터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기업 지원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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