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KAIST는 아랍에미리트 칼리파 대학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0년부터 지속해 온 교육․연구 협력 사업을 올해부터 제2단계 협력 사업으로 격상시켜 과학기술개발 관련 R&D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화할 계획이고 이에 대한 사업의 일환으로 ‘KU-KAIST 공동연구센터(KU-KAIST Joint Research Center)’를 개설하게 됐다.
올 4월에는 아랍에미리트 칼리파대학에 공동연구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대전 KAIST 본원에도KAIST-KU 공동연구센터를 설치하고 5일 오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원 캠퍼스 KAI-NEET 교육연구원 산하에 설치된 KAIST-KU 공동연구센터에서는 양교의 스마트 헬스케어 및 스마트 교통플랫폼 분야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제반 지원이 이뤄지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확대 등에 관한 업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KAIST-KU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에는 아리프 술탄 알 하마디 총장대행, 대니얼 최(Daniel Choi) KU-KAIST 공동연구센터장 등 다양한 인사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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