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2009년 설립된 사회보장정보원은 아동수당, 기초연금 등 전 국민이 생애주기에 맞는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8대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는 정보 전문기관이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사회보장정보원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제휴는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정보기술교류,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이 주 내용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사회보장정보원과 보건・의료분야 발전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다.
한편, 5차 산업혁명을 정의하는 이들 중 많은 이들이 5차 산업혁명은 바이오 산업을 시작으로 펼쳐질 것이라는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바이오 산업의 발전은 5차 산업혁명을 전망하는 길이라고 평되고 있기도 하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보건의료 정보기술 및 업무 프로세스 제공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대국민 보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인 동시에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제약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뉴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