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12월 19일 수요일 KID 2018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이민자중 남성은 57.1% 여성은 42.9를 차지했다. 하지만 귀화 허가자는 남성이 17.6%, 여성이 82.4%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는 비교적 귀화를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결혼 이민자가 여성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의 경제 활동 인구는 68%에 달하는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외국인은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의 월평균 임금은 49.5%가 200~300만 원 사이에 밀집해 있으며 100~200만 원의 임금을 받고 있는 노동자는 34.1%로 집계됐다.
100만원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는 노동자는 3.8% 300만 원 이상의 임금을 수령하는 비율은 12.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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