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독고진 기자] 두바이관광청은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두바이 도심 전역에서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은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은 두바이 관광청의 ‘두바이 페스티벌 & 리테일’ 국에서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두바이 최대 규모의 쇼핑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7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해 여행객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쇼핑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여행객들은 이 기간동안 제공되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득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우선 두바이 대표 쇼핑몰에서 최대 90%까지의 할인을 즐길 수 있는 ‘12시간 메가세일’,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각각 다른 쇼핑 브랜드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주말 서프라이즈’,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쇼핑몰 마감시간까지 각종 할인과 기프트백, 스타일링 클래스 등이 제공되는 ‘쇼핑 더 나잇 어웨이’, 페스티벌이 끝나기 직전 최고의 할인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파이널 세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각종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버즈 칼리파’ 앞에 위치한 ‘버즈 파크’에서 야외 팝업마켓인 ‘마켓 아웃사이드 더 박스’가 진행된다. 로컬 및 유명 해외 디자이너들의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라이브 밴드와 디제이 퍼포먼스, 각종 음식과 어린이들을 위한 액티비티 등이 마련돼 여행객들은 두바이에서 가장 핫한 문화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행객들은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도시 곳곳에서 환상적인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두바이의 불꽃놀이는 ‘알 시프’, ‘라 메르’, 그리고 JBR의 ‘더 비치’에서 펼쳐진다.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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