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취미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욕구가 사회 전반으로 강하게 조사되고 있다. 평소 꾸준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이 하나쯤 있다면 삶의 질이 더 높아지고 행복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사회가 점점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쪽으로 변화하면서 적극적으로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회 분위기로 정착되어간다.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면 하고 싶은 활동 중에 “워터스포츠”가 있다. 국내 워터스포츠 매장의 시초격인 15년의 역사를 가진 “퐁당닷컴”은 신분당선 청계산역 근처에 사옥을 마련, 1층은 플래그십 매장과 A/S 코너를 둔 3층짜리 모던한 건물이다.
퐁당닷컴은 수중, 수상, 수난 장비의 새로운 유통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의 기업으로 이에 관련된 상품만 300여 개 글로벌 브랜드의 약 40,000여 정도의 상품이 준비되었고 고객과의 충분한 소통과 의견을 수렴해 준비되지 않은 제품도 주문제로 구매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이다. 그럴 만도 한 게 퐁당닷컴의 김영우 대표는 물 관련 쪽으로만 15년을 한 길만 걸어왔고 그만큼 고객의 니즈를 알고 업계의 유통구조를 잘 알기에 이루어낸 성과다. 김영우 대표는 여름 시즌에 특화된 액션 스포츠 브랜드들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을 강조하는데 앞으로는 해외로 눈을 돌리고 다양해진 워터스포츠 종목에 맞추어야 하므로 제품군을 다양하게 하며 안전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한다. 김 대표는 “국민소득이 올라갈수록 국민들의 레포츠에 대한 관심은 올라가고 더불어 해양 관련 스포츠 참여가 더 올라가는 추세”라며 “이와 발맞춰 세상 모든 사람이 워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도 했다.
퐁당닷컴은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한다. 온라인 매장에만 중점을 두게 되면 소통이 어려워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하되 사옥에 별도로 세미나실을 두어 정기적으로 스쿠버 쪽 안전과 장비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있다. 또한 마지막 주 토요일은 전 직원이 출근해 고객들과 함께 액티비티 활동을 함께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보완해야할 점들을 개선해 나간다. 온라인으로는 워터스포츠와 관련된 여행, 교육, 커뮤니티 등 종합 레저스포츠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퐁당닷컴은 이러한 노력으로 더 많은 사람이 워터스포츠에 관심을 두고 대중화된 스포츠를 넘어 전문성까지 이어져 모든 국민이 행복해지고 삶의 가치가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한다.
퐁당닷컴은 고객이 주문하면 4만 가지 상품에 자사상품과 협력업체 상품의 코드가 입력되어 모든 업체로 자동 분류되고, 협력업체들이 물건을 보내게 된다. 오픈마켓은 판매수수료 15%를 내지만 퐁당닷컴은 정해진 도매가로 거래되기 때문에 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직접 수입했던 물건들을 창고에 두었는데 이제는 DHL이 3PL(3자 물류) 시스템으로 물류 및 배송을 대신해주고 퐁당닷컴은 헤드 오피스만 운영하게 된다. 이어 연탄 봉사와 장비 나눔등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 김 대표는 15년 동안의 업무를 바탕으로 진짜 사업은 지금부터라고 생각, 그동안 마음에만 담고 있었던 봉사들을 하나둘 실천하며 나눔과 정직함으로 사업을 완성해간다. 무엇보다 직원들과 수직적으로 운영을 하기 위해 직급과 사장실을 없애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으로 근무환경을 만들어간다. 점심은 당번을 정해 직원들이 함께 밥을 먹고 휴게공간과 미니정원을 마련해 회식을 하기도 하는 문화와 소통의 장을 솔선수범해 퐁당닷컴의 선두주자로서의 역량을 마련했다. 워터스포츠는 안전이 필수이기에 앞으로 “안전교육”과 관련된 세미나를 강화하고 장비와 실전에 관련된 “소통”을 통해 단순히 구매&유통에서 그치지 않고 가치에 중점을 둔 사업이 필요하다며 김 대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