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광우 기자] 운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활력을 얻기 위해서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기도 하며, 다이어트나, 신체의 활동력을 높이는 훈련이 되기도 한다.
운동에는 반드시 따라오는 음식들도 있다. 건강한 식단은 운동에 도움을 주며, 알찬 영양으로 체력소모를 줄이는 역할을 다양하게 한다.
운동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원두커피가 있다. 시럽이나 설탕이 안 들어간 원두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근육 손실을 예방하며, 운동 후 글루코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 물론 지나친 커피 섭취는 카페인 중독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
다크초콜릿은 일반 밀크초콜릿에 비해 설탕의 함량이 높지 않으며 마그네슘 성분이 많아 대사활동에 영향을 준다. 또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고,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꿀에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래서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기도 하고,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기도 한다. 꿀은 과거 고대 그리스에서 달리기 선수들이 힘을 내기 위해 즐겨 먹던 음식이기도 하다.
귀리와 견과류도 근력운동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귀리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정제곡물에 비해 풍부하며 비타민과 철분 등의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운동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마그네슘, 단백질 등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운동에 좋은 음식이다.
또한, 바나나는 칼로리가 높고 칼륨이 풍부해 땀으로 인해 빠져나간 전해질 보충과 섬유질,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운동에 좋다.
더불어 음주는 지방간과 복부비만을 불러오며, 흡연은 운동능력을 떨어뜨리고 근합성을 저해하기 때문에 음주와 흡연은 운동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