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마구간에서 키우는 것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말에 비해 #육질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말고기 도축 마릿수는 2015년 약 1100마리에서 2017년 약 1200마리로 늘어났다고 조사됐다.
건강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말고기를 찾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2018년 하반기에 예정된 ‘말 도체등급 판정제’ 도입에 앞서 비육마의 생산 형태에 따른 생산성과 생리적 변화를 연구했고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비육마의 약 46%를 차지하는 #한라마를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개별사육하고 다른 집단은 8마리를 한곳에 넣어 관리했다.
이후 도축해 육질을 분석한 결과, 개별 사육한 말의 등심 근내지방 함량이 집단으로 사육한 말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