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수도권 전철 1호선 #노량진역이 내부에 철도 관련 전시품을 설치하는 등 #철도박물관과 같은 모습으로 #재단장한다.
노량진역은 1899년 우리나라 철도가 개통할 때 생긴 역으로 #역사적 상징성이 크다. 현재의 역사 건물은 1971년에 건축된 것으로, 이번에 리모델링을 통해 철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노량진역의 철도상징화 사업은 철도 관련 근대문화 유산 복원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렇게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게 역을 리모델링하는 모습도 좋지만, 출퇴근 지하철의 #지연 문제 #스크린도어 문제 등 먼저 해결해야 하는 #불편함부터 확인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