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지난 2016년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4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체 보행 사망사고의 52%는 주택가와 상업지역 주변 이면도로에서 발생했다.
#보행자들은 스마트 폰 화면을 보거나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의 활동으로 차량의 접근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정부는 교통체계를 #보행자 위주로 개편한다.
보도와 차도가 분리돼 있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보행자는 길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하지만
앞으로 보행자가 많은 이면도로에서는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정해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행 중 스마트 폰 사용과 이어폰 착용 등의
위험성에 대한 보행자 #인식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