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건강무시증후군을 벗어나기 위해 한 달에 한 가지씩 건강을 지키는 약속 캠페인, ‘건강약속 1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무시증후군은 개인이 건강정보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이를 실천하지 않는 인지부조화 상태를 뜻하며 질병적으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건강한 행동의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만든 단어다.
‘건강약속 12’는 건강기념일이나 다양한 건강 이슈와 연계된 12개의 주제를 선정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약속의 개념이며 매월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