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 나무가 자라나고 물이 흐르는, 짐승들이 뛰어놀던 공간들은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주거 공간으로 #아파트가 생겨나고, 작물을 키우는 것이 아닌 서로 사고파는 유통 구조가 성장하면서 #대형 마트가 들어서고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시키기 위해 #학원이나 #학교 등이 생겨났다.
하지만 분명 물리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내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은 #한계가 있고 더 좋은 자리에 대한 #욕심이 생기면서 높은 #집값에 대한 욕심, 로망, 집값을 떨어뜨리는 일 등을 신경 쓰는 이들도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내 공간에는 내가 원하는 것들만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뭉쳐 #단체로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많아졌다.